시편 62편 1절 12절 잠잠히 바람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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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달 찬송의 달 둘째 주일입니다.
이제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아직도 차가운 겨울 날씨 같습니다. 코로나가 끝날것,끝날것 같으면서도 끝나지 않습니다. 또한 세상이 너무나 어수선 합니다. 중국에서는 동계올림픽을 하는데, 반대편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난다고 노심초사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때 일수록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자’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본문 시편 62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에 의지하여 한 노래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영장은 영리할 영, 어른장입니다. 즉 찬양대 지휘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디렉터 오브 뮤직입니다.
시편62편 에서 영장은 여두둔입니다. 여두둔에 대해서는 역대하 5장 12절에, 노래하는 레위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 이라고 말씀 합니다.
다윗왕은 찬양대 지휘자 세사람을 세웠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 바로, 레위지파 므라리의 자손 여두둔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시편은, 찬양대 지휘자 여두둔이 작곡한 곡조에 맞추어 부르는 시편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셀라’는 ‘들어 올리다’,‘찬양하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셀라 라고 하는 부분에는, 찬양하거나 낭독할 때, 높은 음으로 길게 밟음하고 잠시 침묵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1. 다윗은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고 노래 하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안해~ 하고, 답답해~ 할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일들이 내 마음 같이 되지를 않습니다.
내가 계획하는데로 일이 빨리 진행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럴 때 누구나 답답해 합니다. 심하면~불안한 마음이 생기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때, 하나님의 자녀는 차분하고 잠잠히,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묘, 믿음으로 인내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며 소망하며,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2절에 말씀합니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으로, 소망하고 바라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오직 하나님만 나의 구원으로 바라고 소망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의 요새로 다윗은 든든히~ 믿었습니다.
자~ 나는, 오늘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바라며, 소망하며,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로, 분명히 믿고, 소망을 두며, 바라고 있습니까?
마태복음 16장 15절 16절에는 말씀합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시기전,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찾아 가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북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니까 갈릴리에서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자면, 북쪽으로 올라가서 가리사랴빌립보에 갔다가 다시 도로 갈릴리로 내려와서, 그 후에 남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자~ 동선이 얼마나 복잡하고 수고스럽 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이러한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예루살렘으로 출발하시기 전에, 일부러 제자들을 데리고 북쪽에 있는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셨습니다.
저도, 가이사랴 빌립보에 직접 가~ 보았습니다만, 가이사랴 빌리보는 북쪽에 높은 곳에 위치한 동네입니다. 그러다보니, 날씨가 시원합니다. 시냇물이 제법 졸~졸~ 흐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좋은 산, 좋은 시냇물 옆에는 꼭 무엇이 있습니까? 돌무더기를 쌓아 놓고, 굿당을 만들어 놓고, 자리 좋은 곳에는 촛불을 켜 놓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우리나라로 본다면 ‘계룡산’과 같은 분위기가 나는 동네가 되겠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에는, 괜찬은 곳마다 우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골골마다 사람들이 모여서 각종 우상앞에서 푸닥거리를 합니다.
“않풀리는 일이 있습니까?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서, 아세라 여신에게 제사를 드려 보세요.”
“답답한 문제가 있습니까?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서, 바알남신에게 푸닥거리 해보세요. 그러면 효과를 볼수 있을 겁니다.~”
우상의 대형 마트, 우상의 종합 전시장, 같은 곳이, 바로 가이사랴 빌립보 동네 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곳에 제자들을 데리고 가셔서, 많은 우상을 가운데에서, 제자들을 향하여 질문을 하십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즉, 사람들은 예수님을 누구라 하느냐? 고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십니다.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대답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중요한 질문을 하십니다. 그렇다면“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은 오늘 우리에게 도~ 주시는 질문을 아닐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말씀 하십니다. 세상에 우상이 많고~, 세상에 답답한 일이 많고~, 세상에 마음같이 않~되는 일이 많은데,~
그 가운데 서 있는 너희는 “나를 누구랴 하느냐?”
그렇습니다. 나는 지금, 예수님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누구로 바라보고 있으 십니까?
다윗은 대적이 방해를 하고,~ 계획한 일이 마음같이 않풀리고, 답답하고, 불안할 때,
오직~ 하나님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로 고백을 합니다.
그럴 때,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반석 되시고, 구원되시고, 요새가 되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라~고 잠잠히, 찬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 처럼, 베드로는 이 질문을 들을 때, 예수님을 향하여 고백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베드로에게 세가지 약속을 하여 주셨습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천국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들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즉,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베드로는,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여 주시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하여 주시고
무엇이든지 이땅에서 기도하는 것은, 하늘에서 응답하여 주시겠다는--예수님의 약속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여러우상을 만날 때, 그때 우상들 앞에서, 참~ 살아계신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답답한 일, 복잡한 일, 바쁜일, 혼란스러운 일을 만날 때, 그때 예수님을 어떻게 고백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세상일 바쁜데, 나는 세상 일이, 일단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세상에서 교회 나가면, 시대의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눈총을 주는데, 세상에 이런 눈총들은...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구원은 나중에~ 죽기 ‘직전’에 필요하고, 지금은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각기 자기의 마음에 있는 대로 고백이 나올수 밖게 없습니다.
사무엘상 16:7 에 말슴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자기 마음에 있는 것으로 보고,
예수님에 대하여 자기 마음에 있는 것으로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세상사람들 한사람 한사람 보시되,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며,
예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을 살펴 보시되, 그가 고백한 믿음대로, 축복하여 주시고, 약속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내가 있는 자리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가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믿음으로 예수님을 고백하되,
다윗처럼, 베드로 처럼, 바라보며 고백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똑같이 나에게 찾아와 주시며, 예수님께서는 오늘날도 변함없이 나와 동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대로 갚아 주십니다.
오늘 본문, 10절에서 1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인터넷을 보았더니, 요즈음에는 ‘짱’들이 많다고 합니다.
얼굴이 멋있는 사람을 ‘얼짱’이라고 하지요. ‘얼짱’만 있느냐 아닙니다.
‘배짱’이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배짱 이라고 합니다.
‘맘짱’이 있습니다. 남을 잘 배려하고, 겸손하고, 이해심 많고, 솔선수범하는 사람을 맘짱이라고 합니다.
‘말짱’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 따뜻한 말을 잘~하는 사람을 말짱 이라고 합니다.
‘일짱’이 있습니다. 자기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일짱’입니다.
‘꿈짱’이 있습니다. 꿈이 크고, 좋은 비전을 가진 사람을 ‘꿈짱’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짱’이 되고, ‘찬송짱’이 되고, ‘헌신짱’이 되고, ‘예배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10절에는 조금 잘 된다고 세상 다 가진듯 좋아하다가, 조금 않된다고 금방~절망하는,--요동하는 사람, 흔들리는 사람에 대하여 말씀 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이, 요동하고, 흔들리게 됩니까? 본문10절에 말씀합니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허망은 빌허, 망령될 망입니다. 한글사전으로는 거짓되고 망령됨, 어이없고 허무함입니다.
영어로는 언투르스, 진리가 아니라 허위라는 하는 뜻이 되겠습니다.
허망한 것에 마음을 두고,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지 않기 때문에, 허망한 것이 왔다갔다 하면 그 사람의 마음도 따라서 왔다갔다 하며,~ 허망한 것이 요동하게 되면, 그 사람도 따라서 요동하게 됩니다.
마귀는 허망한 것을 대단한 것 처럼 속이며, 허망한 것으로 유혹을 합니다.
마태복음 4장에 보면 마귀가 예수님 앞에 나아 옵니다.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굶주릴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당장 돌 들을 명하여 떡이 되게 하시고, 마음껏 떡을 드십시요~”
예수님이 지금 주리신 것은, 공생애를 위하여 ‘금식기도’하시며, 주리신 것인데, 마귀는 떡이 없어서 주리신 것이 아니냐고? 현재의 상황을 과장, 과대, 과잉~ 일반화를 하여 유혹을 합니다.
우리도 가끔씩은 과장, 과대, 과잉 일반화를 할때가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않되요”~
“나는 도대체,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요”
“나는 절대로, 풀리는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 처럼 40일 금식기도는 못하더라도, 40일 새벽기도, 40일 작정 기도는 해보고, 그렇게 절망적인 마음으로 이야기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집사님 한분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요즈음 저에게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응답을 받을수 있습니까?”
“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40일 금식기도를 하시고,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하였다고 나옵니다.”
“그래요? 목사님, 그럼, 저는 40일 기도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39일째 아침에 늦잠을 자서, 빼먹게 되었습니다. 얼굴이 심각하게 되어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 39일째 늦잠을 자서, 40일을 못하게 되었는데, 하루 채워 40일 끝내면 될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되나요? ”
그래서 제가 담담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집사님, 기도는 하나님께, 내가 드리는 것입니다. 집사님 믿음대로 하십시요”
이 집사님이 한참 고민하다가 대답을 합니다. “네, 목사님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여 39일이 지난 아침에, 이 집사님이 얼굴이 환하게 되어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환상이 보이고, 몸에 진동이 오고, 이런 체험은 처음 입니다.” 그리고 집에 갔다가 다음날 연락이 왔습다. “목사님, 기도제목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 앞에~ 100일 감사기도를 다시 시작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100일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도 이름이 기억이 납니다. ‘유대식’ 안수집사님이란 분이셨습니다.
욥기 11:11 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 하지만, 다~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보다가 허망한 것을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을, 모르시는 듯 하지만, 다 살피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분문 11절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인생의 굽이굽이를 모두 내려다 보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이십니다.
역사를 물줄기를 주관하시고, 일으키기도 하시고, 낮추시기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잠깐 잘 될 때, 그것을 자랑을 할때가 있습니다.
자기의 건강을 자랑을 합니다. 권세를 자랑을 합니다. 재물을 자랑을 합니다.
그럴 때, 그 자랑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마음이 심란해 질~때가 있습니다. “정말 ‘건강짱~’이구나, 나도 저런 건강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세짱~”이구나, 나는 저런 권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금방 변화가 찾아옵니다. 건강 자랑하던 사람이 이제는 건강 때문에 근심이 늘어 집니다. “요즈음 혈압에, 당뇨에, 충치에, 두통에, 아무리 인삼을 데려~ 먹어도 좋아지지를 않습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영원히 내것이 될줄로 여기고, 포악함으로 탈취하듯 애를 쓰면서 무엇을 움켜잡으려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움켜잡으면 그것은 모래와 같아 곧 나의 손에서 빠져 나가며, 구멍뚫린 전대가 되어 어디로 빠져나간지 모르게 없어질때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로전서 1:24-25절 에는 말씀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것으로 나의 반석을 삼고, 나의 구원을 삼고, 나의 요새를 삼고
세상의 것에 의지하면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하여서는 않되겠습니다.
오히려 세상이 답답하면 답답할수록, 세상이 요동하면 요동할수록, 다윗처럼, 베드로 처럼 오직 하나님만 나의 소망, 나의 구원, 나의 반석으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잠잠하게 오직 구원은 예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바라 보아야 하겠습니다.
잠언 16:3 에는 말씀합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경영은 지날 경, 경영할 영입니다. 한글사전으로는 ‘계획을 세워 어떤일을 해나감’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함’이 되겠습니다.
나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떤 일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그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함에 앞서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나의 반석으로, 나의 소망으로 삼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바라고 소망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믿으며,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그~ 사람에게,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 지도록, 역사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 합니다.
다윗은 잠잠히~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요, 구원이요, 요새로 고백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우상이 가득하고, 자기 생각대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가운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나도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하여, 요동하지 않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지켜주시며, 천국의 열쇠를 받고, 이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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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시간 다윗처럼, 베드로 처럼, 잠잠히~, 믿음으로 고백하며, 예배드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이 혼란하고, 답답하고, 요동할수록, 허망한 세상의 것들을 소망삼지 않게 하시고,
오직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며 나아감으로,
예수님께서 지켜주시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며, 이땅에서 기도하며 풀어, 응답받으며, 찬송하며,살아가는, 한주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 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