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곤 안수집사님 간증
2013.06.11 16:03:55 조회1920
넘어져도 아주 넘어지지 않게 붙드시는 하나님.
김윤곤 안수집사.
말씀 : 시편 37편 23~24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업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믿음 안에서 살면서 신앙적 관점에서 느끼고 체험 한 바를 회상해 보면 적어도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그 섭리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서날마다 숨결처럼 내 삶에 스며들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저에게 있어서 암이라는 질병은 의학적으로 판단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종양이라는 의미를 떠나 거기에는 하나님의 마음과 저를 통하여 나타내고자 하시는 커다란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개와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성경 요한복음 9장 1~3절에 『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이니이까 그의 부모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나타내고자 하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암을 통하여 저에게 나타내고자 하시는 그 일이 바로 오늘 제가 고백하는 간증의 주제요내용입니다. 그 핵심은 바로 긍휼과 자비와 소망입니다.자, 그럼 지금부터 하나님께서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 있어서 무슨일을 하셨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신지 고백하도록 하겠습니다8남매중 일곱번째, 그것도 쌍둥이로 태어난 저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신체적으로 연약한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쓰러져 46세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네살때 였습니다.43세 되신 어머니에게 8남매를 맡기고 하늘나라로 가신것이지요. 스무살 된 장남부터 태어난지 한달밖에 안 되는 막내에 이르기 까지 감당하기 힘든 멍에를 짊어지신 어머니는 그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그때부터헌신적인 투혼을 발휘하여 고난의 세월을 살아가셨습니다. 그 때 어린자식들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의 스트레스가 화병이 되어 평생 가슴앓이로 고생하셨습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중에 교회 여 전도사님이 찾아오셔서 위로와 권면으로 교회에 다시 나가시게 되었고 저도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니게 된 것입니다.그 전도사님이 힘들게 살아가시는 어머니를 안타갑게 생각하여 두 쌍둥이를 고아원에 보내자고 하셔서어머니가 절대 반대하셨어요 하마트면 여섯살 때 고아원에 갈 뻔 했습니다.제 신앙의 기초는 실질적으로 교회학교에서 시작되고 되었다고 정립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교회에 결석하는 일이 없었고 그 덕에 매년 성탄절날에는 출석, 요절, 인도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중학교에 진학할 때에는 비록 가정 형편상 주간은 못들어가고 야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지만,입학시험에서 전체 수석 하여 3년간 장학생으로 다니게 해 주셨습니다.중학교 2학년 때 부터는 형의 소개로 낮에 직장을 다니며 야간에는 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집에서 직장까지 약 6km, 직장에서 학교까지 약 6km, 학교에서 집까지 6km, 하루에 약 18km정도를 걸어다니니 정말 힘들었지요. 그래서 월급을 모아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제 힘으로 돈을 벌어서자가용을 마련했을 때는 벤츠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것도, 학교에 다니는 것도 마냥 즐겁기만 하고 오가는 길에 찬송이 저절로 나왔어요.중학교 졸업후 하나님께서 다시 서울로 인도 하셔서 74년도 1월에 서울로 올라와서 형이 운영하는 간판가게에서 형을 도와주며 또 야간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낮에는 가게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학교에 갔다와서 가게에서 저녁밥을 해 먹고 열두시 까지 일하다가 일 마치면 새벽 두시까지 공부하고 가게 작업다이 위에서 자는 것이 일상생활 이었습니다.일은 힘들었지만 학교도 잘 다니고, 인근에 있는 연희동교회 중고등부에도 열심히 다녔습니다.고등학교 2학년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에 가서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도 교육전도사님의 인도로 산기도도 다녀보고 교회에 마련된 기도실에서 틈나는 대로 기도도 하고 공부도 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하나님께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 주님을 떠나지 않고 믿음을 지킨 저에게 그 후로는 계속 선한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원하던 공군에 입대하게 해주셨고, 군대 생활하는 가운데도 믿음생활 잘 하도록 인도해 주셨고, 제대 후 공부도 계속 할수있도록 도와 주셨고, 공무원에 특채되게 해 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종합청사에서 근무하게 해주셨고, 좋은 베필 만나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게 해주셨고, 축복의 선물로 자녀들도 주셨고, 공무원 생활 11년쯤 하다가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서 경제적으로도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셨습니다.직장생활 가운데서도 청지기의 사명을 주셔서 건설부 기독신우회를 창립하여 8년동안 봉사부장으로서매월 월례예배를 준비와, 대외적으로 장애시설 돕기와 소년가장 돕기도 활발히 하도록 하셨으며,과천 정부종합청사 연합 기독 신우회 창립도 하게 해 주셨습니다.주택사업공제조합으로 직장을 옮긴 후에는 여의도 사옥에 입주한 업체들이 연합하여 주택회관연합 기독신우회를 창립하게 해 주셔서 간사로 봉사하며 인근 교회 목사님을 모시고 매주 수요일 성경공부와 매월 월례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과천 청사내에 건설부 도서관이 있는데, 신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복음서적을 기증하게하여 도서관 한 코너에 복음서적을 비치하고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읽고 예수님을 만날수 있게 해 주셨으며, 그 경험을 계속 활용하여 주택회관에 건설사업연구원 도서관에도 복음서적 코너를 신설하여 입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읽을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신앙적 관점에서 뒤돌아 보면 하나님께서는 저를 직장에 보내시면서 이러한 조그만 사명도 함께 주신 것 같았습니다. 다행이도 뜻을 같이하는 믿음의 형제들을 붙여주시고 신앙공동체가 합력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리게 됩었습니다.하나님께서 작은 일에 충성하는 저에게 큰 복을 내려 주셔서 주인이신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는 놀라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만간에 닥칠 IMF의 위기를 이미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 위험에 대비하여 저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시고 그 일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하나님께서 96년도에 승진시험 합격하게 해 주셔서 과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으며,1997년 11월에 IMF외환위기가 닥쳐서 대한민국 건설업체의 70%가 부도나고, 관련 보증회사인 우리회사도 해체의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이미 준비하신대로 정부가 인수하게 하셔서 극적으로 회생하여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그런데 회사는 살렸지만 우리도 어쩔 수 없는 구조조정의 시대적 요구는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과거 노동조합 교육/선전부장으로 경영진과 악연이 있던 터라 당연히 구조조정대상 1순위지요. 하지만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 이십니까? 사랑하는 주의 자녀가 구조조정 당할 것을 아시고 미리 작업을 하신것입니다. 96년 1월 승진과 동시에 총무부 총무과로 발령나게 하시더니 6개월 후에 다시 인사과로 자리를 옮기게하셔서 구조조정의 을에서 갑의 위치로 세워 주신것입니다.하나님의 은혜로 직원20%가 해고당하는 위험으로 부터 지켜주셨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가장 빠른 기간에 팀장으로 승진하게 해 주신 엄청난 축복까지 베풀어 주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측량 못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어찌 말로 다 표현 할수 있겠습니까? 오직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릴 뿐였습니다.그런데 영적위기가 여기서 부터 찾아왔습니다. 대전지점 팀장으로 발령나서 내려갔다가 얼마 후 지점장이 협심증 수술을 하고 일을 하기 힘들어져서 실질적으로 지점 살림을 도맡아 운영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내 영혼이 교만과 부패와 타락의 세계로에 빠져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뇌물을 받기도 하고업자들과 어울려 주중에는 옆에 있는 유성관광특구의 유흥가를 드나드는 일이 빈번해지고 주말에는 골프장과콘도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 말씀보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은 사라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인지 취미생활을 하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영적으로 완전히 추락해 버렸습니다.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사단을 붙이셔서, 한 포기 들 풀보다도 못한 세상영화를 거두기 시작하셨습니다. 회사가 싫어지게 하시고, 회사를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강렬하게 불어 넣으셔서 결국 더 큰 자유를 찾으라는 이유아닌 이유를 합리화 시켜 회사를 그만두게 하셨지요.그 뿐만 아니라 물질로도 범죄하였기 때문에 제가 가진 모든것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다만 가정은 지키게 해 주셔서 다행히도 자녀들은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교회와 사회와 국가에도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혀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선택한 방법이 하나님을 더욱 분노하게 하신 것이지요. 진정한 회개와 거듭난 삶을 위해서 무릎꿇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며 용서를 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선택한 방법은 삶의 포기 쪽으로 기울어 가는 것이었습니다.내 뇌속에는 언제나 \"고통은 짧고 평화는 영원하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지배하고 있었지요. 인생의 희망은 사라지고 사회적 낙오자가 되어 무능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너무 지겹고 싫어진 것이지요. 말은 안하지만 가족이라는 존재가 나에게는 희망의 동반자가 아니라 내 길을 막고있는 멍에요 부담으로만 느껴지는 것입니다.이렇게 산 시간이 10년이 지났습니다. 찬송과 감사와 기도는 상실하고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불만만 가득찼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너무나 실망시킨 것 입니다.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에게 배반당하고 상처받으신 하나님께서 오늘 저에게도 똑같이 배반당하고 상처 받으신 것입니다.내가 너를 그토록 사랑하고 수 많은 생명의 위협으로 부터 지켜주고 원하는 것을 다 해주었는데, 교만에 빠져 나를 배반하고 회개할 줄 모르고 오히려 내가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까지도 가볍게 여기며 나를 업신여기는 너에게 너무나 실망하였다.그렇다면 네가 버리고 싶어하는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실질적으로 체험을 통해 느껴봐라. 그리고 회개하라는 강력한 메시지 말입니다.사실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이라는 의사의 통보에도 저는 별로 놀라지 않았어요. 무덤덤 했지요. 그러다가 간호사가 중증 암환자 등록을 하라는 말에 \'아! 내가 진짜 암환자가 되었나?\' 하는 미약한 반응을 보일 정도 였지요 병실로 돌아와서 혜라. 혜진이에게 알리니 놀라서 아내는 정신이 반쯤 나가서 멘붕상태에 빠졌고 난리가 나서 혜진이가 당장 병원으로 오고 울먹이면서 아빠 위로 하느라 애썼어요. 저는 모두가 돌아가고 아무도 없는 밤에 불 다 꺼진 침상에 앉아서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하나님 이것이었습니까? 이것이 저 때문에 괴로워 하시고 눈물을 흘리셨던 주님의 마음의 표현입니까? 이게 저에대한 메시지입니까? 주님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하면서 한없이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하나님께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네 눈으로 똑똑히 보라고 하시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하는 과정에서 직접 보여주셨습니다.암센터에 들어선 순간 이게 도대체 병원인지 시외버스 대합실인지 헷갈릴 정도로 세브란스 병원 암센터 진료실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린아이 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환자와 보호자로 가득 차 있었고, 항암주사 한번 투약하기 위해 멀리 포항, 목포등 지방에서 올라와 항암주사 마치고 바로 내려가거나,인근에 여관방을 얻어놓고 치료하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살기 위해서 몸부림 치며 모든 것을 암 치료에 집중하는 저 사람들을 네 눈으로 똑똑히 보고 내가 네게 준 생명과 내게 맡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달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귓전을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그런 가운데 또 한편으로는 암센터에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이 병원에만 해도 수술도 할수 없어서 치료를 포기해야만 하는 말기 암환자들도 많을 것이고, 기약없이 병상에 누워있는 중증환자들도 많은데 저는 수술도 잘 되어 암세포도 제거되었고 다만 재발 방지를 위해서 외래치료만 하는 상태이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하였습니다.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회가 거듭할수록 부작용이 심하여 고생을 많이 했지요. 특히 항암주사는 구토 증세가 심하였고 방사선 치료를 하면서 그 불빛이 지나가는 자리에 위치하는 모든 세포를 다 죽이고 머리도 빠지고, 적혈구와 백혈구도 다 파괴하여 면역력도 감소한다고 하고, 침샘도 영구히 말라서 회생이 불가능 하다고 하며 사실 지금도 구강건조증으로 입이 말라 생활이 상당히 불편합니다.방사선 치료를 할때마다 그 불빛을 쬐는 시간에는 공포감 때문에 숨이 턱 멈춰지며,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하나님 제발 악한 세력을 도말하여 주시고 정상적인 세포는 지켜 주시옵소서. 하늘의 섬광으로 감싸주셔서 정상 세포를 감싸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매 몸속에 있는 악한 암세포는 다 사라지고 깨끗하게 될지어다\"라고 반복해서 외칩니다.방사선 불빛에 대한 공포감은 실제로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느낄수 없는 무서운 것입니다.모든 항암. 방사선 치료 과정이 다 끝나고 치료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최종적으로 PET-CT와 MRI를 촬영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23일 종양 내과에 결과를 확인하러 갔는데 담당 의사의 한마디 \"아주 깨끗합니다 다음 8월 4일날 MRI를 다시 찍겠습니다\"그리고 병원을 마서는 저의 발걸음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었고 아내에게 \"여보 나같이 행복한 암 환자가 또 있을까?\"라고 했습니다암을 선고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기도했고 지금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스스로 질문하는 것은성장과정에서 화상과 추락의 위험과 여러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을 뻔한 위험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결정적으로 회피하게 해 주셔서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지켜주시고 ,암이라는 질병을 주시되 생명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기위해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히 치료하고 빠른 회복을 시켜 주신 그 마음은 무엇일까?그 해답이 바로 서두에서 언급한 긍휼과 자비와 소망 이었다는 사실을 깨닳게 됩니다.그리고 삶 가운데 항상 내게 던지시는 생명의 메시지는 항상 기도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리고 삶에 항상 집중하라는 것입니다.내일의 희망을 위해서 오늘의 삶에 더욱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 건강도, 신앙도, 경제적인 문제도 하나님께서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네 발걸음을 정하고 기뻐하노니, 네가 넘어져도 아주 업드러지지 아니하도록 내 손으로 붙들어주겠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