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목회서신 \"꿈이 커가는 교회\"
2009.12.26 11:49:24 조회1785
꿈이 커가는 교회
창세기 37장 7절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하나님께서는 2010년을 ‘꿈이 커가는 해’로 우리교회에 주셨습니다.
새해 우리교회 표어는 “꿈이 커가는 교회”입니다.
모든 믿음의 식구들은, 믿음으로 꿈과 비젼이 점점 커가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교회도, 꿈과 비젼이 점점 커가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고난을 넘어선 소망을 바라 보아야 하겠습니다.
요셉은 고난을 넘어서 꿈을 이루어 내었던 사람입니다.
아무도 도전할수 없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일을 하였던 사람이,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의 꿈은 고난이 없었더라면, 이루어 질수 없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꿈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고,
요셉은 신앙 때문에, 바로의 옥에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꾸게 해 주셨던, 꿈을 잊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꿈대로 이루어 지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꿈을 이루게 하는 믿음, 꿈을 지켜주는 믿음....
그래서 믿음으로, 고난을 넘어서 소망을 바라볼줄 아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일루어 낼수 있다 하겠습니다.
2. 꿈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꿈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은, 상상과 백일몽과 망상과 어떻게 틀립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은, 예언적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은,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사람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꿈에 동참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꿈이 성취될때, 내 꿈도 성취되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가뭄속에 이스라엘백성들은 건져내시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계획속에 요셉은 믿음으로 헌신할 때,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 자기의 꿈이 이루어 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는데, 주인공의 역할을 할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꿈꾸게 하시는 비젼에, 나의 소망을 더할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주신 꿈의 주인공이, 바로 내가 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꿈을 담아내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꿈꾸게 하신것이 너무나 가슴벅차서 받아들이기 힘들지경이었습니다.
형님들은 요셉의 꿈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에, 시기와 질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섭니다.
너무나 크고, 너무나 놀라와, 우리의 생각에 담기에는 상상할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십니다.
이렇게 엄청난,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꿈을 어떻게 내가 이루어 갈수 있습니까?
순종입니다.
순종 외에는, 그 큰 하나님의 꿈을 담아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순종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2010년, 21세기의 두 번째 십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도 지난 10년, 교회가 광야길로 달려 왔다면, 이제 새로운 10년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얻게 하시는 10년이 되어 질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시대에, 꿈을 주십니다.
고난을 넘어서 소망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꿈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꿈을 담아내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2010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젼으로..
바랄수 없는 큰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복된 한해..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지는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김포상도교회 담임 이지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