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아가서 2장 10절 12절
2013.01.12 15:59:31 조회6996
아가서 2장 10절 12절 겨울이 지나고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
아가서는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 대하여 사랑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피부가 검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귀족이나 존귀한 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솔로몬 임금님은 술람미 여인에 대한 사랑의 시를 썼다고 하는 것입니다.
낮고천한 이름없는, 도무지 알길 없는 술람미 여인을
솔로몬 임금님은 가장 귀하게 여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낮고천한, 우리들을 가장 귀하에 여겨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존귀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권력으로,
돈으로,
명예로,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사람들을 다 물리 치셨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낮고천한, 오늘 우리들을 가장 귀하게 여기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아가페 사랑을 알수있는 귀한 성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0절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요즈음은 다 이름이 있습니다.
이지원, 원춘기, 이름이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옛날에는 이름이 귀하였습니다. 아니 이름이 잘 없었습니다.
돌쇠, 먹쇠, 심지어는 아무개 야.. 그렇게 이름도 없이 불렀다고 합니다.
술람미 여인도, 이름이 없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의 사랑을 받았던 여인이요,
또 술람미가 고향인 여인이라고 생각은 되어지지만, 도무지 이름을 알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솔로몬 왕은 그런 술람미 여인을 함부로 ‘아무개야’ 그렇게 부르지 않았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
얼마나 배려를 하고, 얼마나 존귀하게 불러 줍니까?
예수님도 우리를 배려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냥 불러 주시지 않고, 이름을 붙혀 주셨습니다. 이지원 목사, 원춘기 장로, 김윤곤안수집사. 구역장, 권찰, 부장, 서기...
얼마나 귀한 이름입니까?
자, 그렇게 불러주시면서,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절 하반절 보니까...일어나서 함께 가자..
높은 임금님이 ‘갔다가 오라..’ 고 명령하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
오늘은 바로 이 말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일어나서 예수님께 함께 가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나를 보고 말씀하시는데, 이제는 뻘떡, 일어나서,
예수님과 함께 가야 하겠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
1. 봄을 향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그렇습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어디를 향하여..
“겨울도 지나고...비도 그쳤고”... 우리나라 표현으로 하자면, 겨울도 지나고 눈도 그쳤고..
그럿습니다. 겨울이 지나갑니다. 이제는 봄을 향하여 일어나서 함께 가자..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뉴스을 보니까.
벌써 겨울상품 땡처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창고형 매장에서는 겨울상품을 처분하기 위하여, 50% 이상, 심지어는 80%,90% 세일을 하면서,
겨울상품 땡처리에 들어가고 말았다고 합니다.
아니 이렇게 추운데, 벌써 겨울상품 땡처리...??
그렇습니다. 춥다고, 겨울만 생각하면, 아직 춥습니다. 아직도 겨울입니다.
하지만 일하는 분들은 앞을 봅니다. 이제 1월달도 반을 지나가 버리면, 2월달이 오는데,
그러면 멋쟁이 들은, 오들오들 떨면서도 봄 신상품을 찾지 않겠습니까?
지금만 생각하면, 겨울밖에 볼수 없습니다. 아니 지금 겨울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고개를 들어보면, 봄을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9:62에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쟁기를 일을 하는 도구입니다.
일을 하려는 사람이 쟁기질을 하는데,
고개를 뒤를 돌아보고 몸은 앞으로 나간다면, 그 쟁기질이 잘 될 수가 있겠습니까?
줄이 삐뚤빼뚤, 어디로 가는지, 밭고랑이 잘 날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앞을 내다보는 사람입니다.
뒤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어나서 예수님과 함께 앞을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겨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봄을 준비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움추렀던 어깨를, 이제는 활짝 펴고,
움추렀던 마음을, 이제는 활짝 열고,
봄을 향하여, 무엇을 할까?
우리 부서는 이렇게 봄 준비를 합시다..
마음은 벌써, 봄에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
활기찬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2. 봄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어떤 글을 보니까,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람은 ‘3소, 3쇠’를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3소는
그렇소, 맞소, 옳소.. 가 3소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소리를 높여서 ‘올소 맞소’ 하라는 것이 아니지요.. 맞장구입니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담에는 긍정적인 공감을 해줄 때,
행복한 가정,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수 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건강한 사람은, 3쇠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3쇠는, ‘마당쇠, 자물쇠, 구두쇠’ 라고 합니다.
마당쇠는 힘이 있어서, 일을 척척 도와 줍니다. 마당쇠처럼 남의 일도, 잘 도와주고,
또 자물쇠, 어떤 말을 들어도 듣어도 다른데 가서 금방, 소문내지 않고,
입이 무겁습니다. 자물쇠가 되어서, 다른사람 말을 하지 않습니다.
구두쇠,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하여, 저축할줄 아는 사람이,
바로 3쇠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행복은, 화목간 가정은, 건강한 인간관계는
거창한데 있지 않습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봄은 이르렀습니까? 않이르렀습니까?
아직 봄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봄은 시작 된것 같은데....
그러다면 봄을 어떻게 찾기 시작하였습니까?
지면에 꽃이 피고...이름모를 작은 꽃들이 피는 것을 보고,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고 하였습니다.
새가 노래할 때....또, 새가 노래하는 것을 보고,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둘기가 노래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고 말씀을 끝맺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12절 말씀에 있는 것 처럼, 봄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고드름이 있고, 눈이 덮혀 있지만, 그 눈 사이로, 노란새싹이 뚫고 올라옵니다.
바로 봄이 오고 있는 것이지요.
아직도 얼음이 있지만, 햇살에 녹아서, 고드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바로 봄이 오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게 새싹도 올라오고, 고드름도 녹고, 그것이 쌓일때, 어느듯 봄은 완전히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날씨도 춥고, 눈도 군대군대 남아 있는데, 봄은 언제 오나요?
그러면서 완전히 후덥지근 해야 봄 인가 하는 사람하면,
그사람은 봄 이다, 그러고 곧 여름에 들어서는 사람이 되고 만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성경에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옵니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20 에는 말씀합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주시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임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0:11에는 말씀합니다.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시고, 전도을 잘 받아들이지 않아도, 이미 제자들이 전도를 시작하였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상당히 가까이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우리교회는 훌륭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까? 봄을 기다리고 있기만 하는 사람이 질문합니다.
하지만 봄을 찾는 사람은 벌써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찬양대가 이렇게, 완편 오캐스트라로 완전히 가추어 지진 않았지만,
세웅이 하고, 이미경집사님하고, 박옥자 장로님 하고,...
하늘길찬양대가 완편오캐스트라는 시작된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곳곳에 감사와, 은혜와 아름다운 봄같은 소식이,
우리교회 구석구석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을 발견 해내는 사람은 ‘희망의 말’을 합니다.
그것을 볼수 있는 사람은, ‘봄의 전령사’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앞당기는 복음의 청지기--하나님 나라의 헌신자가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희망에 사람이 있습니다.
희망을 앞당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입니다.
우리집안은 소망이 없어, 우리집안은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왜 스스로 희망의 전령사가 되지는, 못하는 것입니까?
왜 스스로 그렇게 없는것을 있게하는, 사람이 되지는 못하는 것입니까?
12절 하반절, 말씀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희망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구나..
축복의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구나..
자 그렇게 희망을 주고, 새힘을 돋게 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봄을 노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2절 말씀을 다시한번 더 보겠습니다.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그래서 한탄하는 사람,
투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희망을 노래하고,
축복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하나도, 못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언땅에 피어있는 버들강아지 처럼,
군대 군대, 하나님의 축복이 뚫고~ 내려와서,
나의 생활 곳곳에 있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 그럴 때, 봄을 노래하는 꽃과 새와 비둘기 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리는,
복음의 전령사들이 되어야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작은 지저귐 들이 모여서, 큰 노래 소리가 되고,
완전한 봄이 찾아와서,
정말 계절이 좋아 지듯이,
우리의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을 축복을 발견하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또 작은 축복을 하나, 더 발견하고, 또 감사하여 찬양하고,
자 이러면서, 감사생활할 때,
그 사람은 감사의 꽃이 만발한,
봄 같이 행복한,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아직 봄이 멀었습니까?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눈에 보이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운데 찾아오시고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다고,
봄의 소식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봄을 향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봄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봄을 노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봄을 향하여
복음의 부흥을 향하여,
행복한 때를 향하여
힘차게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