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1절 13절 옥합을 깬 여인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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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월달이 시작 되었습니다. 4월달은 부활의 달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고난주간이 있고,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이 있는 달 이지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의 부활은, 나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서 나의 죄는 깨끗이 씻김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나에게는 부활의 산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자리, 예수님의 부활의 자리는 바로 내가 동참하고, 내가 참여하고, 내가 그 자리에 설 때, 내가 온전하게 완성되는자리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자리, 예수님의 부활의 자리 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 꽃을 몇 개 심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누가 소식을 전하여 주었는지, 벌써 꿀벌이 꽃으로 날아옵니다.
반대로, 봄이 왔는데도 나무사이나,~ 계단밑에.... 그대로 있는 고치가 있습니다. 아니~ 봄소식이 들려오는데 이 고치는 왜~ 아무 변화가 없지? 궁금해서 고치를 열어보면 그 안에는 새까맣게 쭉정이가 되어 있는 벌레가 들어 있습니다.
겨울잠을 너무 자서, 겨울잠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죽어버린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나중에 우리를 위하여, 이 세상에 찾아 오십니다. 천사들은 곳곳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아,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때, 새까맣게 쭉정이가 된 벌레처럼, 그 광경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저 처다 보기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 그 사람은 세상잠을 너무 자서, 잠~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명이, 영생이, 예수님의 구원이, 없게 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세상잠에 빠져서 세상은 가까이 하되 반대로 예수님은 한번도 만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 밑에 나아가려 하지 않고, 또한 예수님의 부활의 자리에 찾아 가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부활절은 고난주간과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주간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 다음 부활절 새벽에, 부활의 자리에 서십니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우리도 고난주간을 지키고, 연이어 부활절을 지키게 됩니다.
자~ 십자가는 고난과 괴로움과 대속의 자리입니다. 부활은 영광과 면류관과 영생의 자리입니다.
가끔씩 생각할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고난과 괴로움과 대속의 자리 이니까...고난과 괴로움은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니까 십자가의 자리는 생략하고, 부활에 자리에만 바로 가면 않될까요?
자~ 대속받지 않고,~ 죄가 그대로 있는 사람이, 영광과 면류관과 영생을 받을수 있겠습니까?
십자가 밑에서, 겸손하게 나의 모든 것이 새사람으로 변화되지 않는 사람이, 부활의 자리에서 서서 생명의 면류관을 쓰고, 예수님 옆에 설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매일매일 십자가의 자리에 서고, 또한 부활의 자리에 서는 것을 연습하고, 힘쓰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4월달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의 부활에.... 어떻게 든지, 어떤 모양으로 든지, 내가 그 자리를 찾아가고, 그 자리와 함께 하고, 그 자리에 참여하며 보내는, 부활의 달로 보내어야 하겠습니다.
1. 한~여인이 예수님께 찾아가 예수님의 장례를 위하여 향유를 부었습니다.
오늘 본문 제일 마지막 두절, 12절 1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은, 자신의 가장 귀한 옥합을 예수님께 부어 드림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자리에 참여한, 한~ 여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여 하였는가? 7절에 설명이 나옵니다. 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예수님께서 종려주일에 예루살렘 성에 들어 가십니다. 종려주일은 시간적으로 본다면 다음주일이 되겠지요?
예수님은 예루살렘성에 들어가신 후, 그 주간의 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리 십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금요일 전, 이틀전 그러니까 수요일에 있었던 사건이 되겠습니다.
6절에 보면, 예수님은 베다니 마을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들어 가십니다. 아마도 시몬은 나병이 걸려 매우 힘든 가운데, 예수님께서 고쳐 주셔서, 깨끗하게 나음을 입게 된 것 같습니다.
나병환자였던 시몬은 예수님을 맞이하여 식사를 대접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그식사를 대접 받으십니다.
그런데 그때 한여인이, 불쑥~ 예수님께서 식사하시는 방으로 들어옵니다. 제자들이 그 여인을 주목을 합니다. 혹시~ 어디가 아픈 사람일까? 혹시~ 마음이 상한 사람일까?
제자들이 그 여인을 주목하고 있는데, 그 여자는 제자들이 말도 꺼내기 전에, 바로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아니,~ 이 여인이, 왜~ 예수님께 가까이 갈까? 그러면서 자세히 보니까 그 여자는 손에 옥합을 들고 있습니다.
옥합은 한문으로 구술옥, 입이 홀쭉한 그릊 합 되겠습니다. 한글사전으로는 옥으로 만든, 두껑이 있는 작은 그릇, 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알라바스터 자르’ 옥합이 되겠습니다.
옥합에 대하여서는 7절 상반절에 설명이 나옵니다.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오늘날도 향유는 매우 귀하고, 또한 비싸지요. 조그마한 샤넬 향수도, 10만원은 거뜬이 넘어 갑니다.
오늘날 가장 귀한 향유가 무엇일까? 찾아보았더니, DKNy 라는 회사에서 만든, 골든 딜리셔스 밀리언달러 프래그 넌스 보틀, 이라고 하는 향수 였습니다.
1온스, 즉 30그램, 부피로 본다면, 30미리리터, 우리가 보통, 한 손에 들고 마시는 생수병이 500ml 이지요. 그러니까 30미리리터 라고 하면, 한주먹 정도 밖에 않되는 적은 양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골든 딜리셔스 밀리언달러 프래그넌스 보틀’ 이라고 하는 향유 1온스, 값을 보았더니, 백만달러 였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12 억원이나 됩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은, 성경의 다른 곳에는 나드 향유, 3백 데나리온으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한 데나리온은 장정 한명의 하루 품삯 입니다. 그러니까 3백 데나리온은 장정 한명의 1년치 품삯이 됩니다.. 오늘날로 환산을 하여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에 해당하는, 적지않은 가격이 되겠습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엄청나게 비싼 향유를 그 연인은 식사를 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드립니다.~
당장 제자들이 분개를 합니다. 8절 9절에는 제자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8절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그렇습니다. 갑자기 들어와서,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어 드리는 것도, 결례가 아닐수 없는데... 예수님께 부어 드린 그 향유는, 너무나 값이 비싼 향유입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은 이러한 여인의 행동을 ‘허비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8절에서 제자들은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고 여인을 향하여 힐란 하였습니다.
자~ 제자들의 이 말을 볼때, 어떻습니까? 예수님께 3천만원짜리 향유를 부어 드리는 것이, 허비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동의가 되십니까?
예수님께 향수를 부어 드릴려면, 한 30만원 짜리 향수정도면~ 되지, 3천만원짜리 향유는 낭비요, 그걸 한꺼번에 다~ 부어 드리는 것은, 허비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목소리를 높혀서 말을 하였습니다.
자~ 이때 예수님은 조용하게 여인의 마음속을 살피시고, 그 여인이 왜 그렇게 하였는지 그 의도를 다~ 아시고, 여인을 칭찬하여 주십니다.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즉 이 여인은 나의 장례, 예수님의 죽으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위하여, 이 귀한 향유를 부은 것이다. 고 그 의미를 설명하여 주십니다.
또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고 그 여인의 헌신을, 소중하고 귀하고 높혀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여인은 어떻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알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준비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에, 옥합을 깸으로 참여하는 여인이 될 수 있었습니까?
오늘 본문 2절에서 5절 까지, 한절씩 교독 하도록 하겠습니다.
2절,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3절,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절,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절,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은,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식사하기 방금 전에도, 또~ 말슴하여 주셨습니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즉~ 이틀뒤, 유월절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너겨지고, 십자가에서 죽게 될 것이다.~고, 분명히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높은 자리에만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정작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다는 말씀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마음에 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옥합을 깬 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모든~ 말씀을 귀담아 듣고, 모든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그럴 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다는 말씀대로 그대로 듣고, 그대로 준비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3절부터 말씀이 나옵니다만. 대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의논을 하고 흉계를 꾸밉니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대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예수님에 대하여 나쁜마음을 가지고, 나쁜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그렇다 하여도, 누가 감히 우리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길수가 있겠느냐?~ 세상이 되어 가는 일을 보면서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비하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나누어 드린 달력을 보면, 다음주일이 종려주일이고, 그 다음주일은 부활절이라는 것이 다~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달력을 보면서도~, 종려주일을 건너띄고, 고난주간은 남의 고난인양 넘어가고, 부할절은 무슨 날인가?하고 그냥 눈만 껌벅껌벅 하며, 지나갑니다. 즉 믿음에 관심이 없이 지나갑니다.
그럴 때, 종려주일, 고난주간, 부활절을, 예수님과 관계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오늘날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NBC 뉴스를 보았더니, 미국 국민들 중, 74% 가, 미군이 우크라이나에 들어가 러시아와 전투를 벌일 것 같다고 예상을 하며,~
미국 국민 82%는 우크 라이나에서 결국 핵무기가 사용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도 하였습니다.
의외로 미국 국민들은, 일이 최악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을 하는데,
반대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설마~ 핵무기를 쉽게 쓸 수 있으며, 설마 미국과· 러시아가 전쟁을 벌일수 있을까? 어떻게든지, 곧 마무리가 되겠지, 그러면서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것이 현실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똑~같은 사건도, 서로 다르게 바라 보는데, 하물며 예수님의 말씀도 믿음으로 듣고, 믿음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믿음으로 준비하지 못하게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옥합을 깬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으로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그럴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다는 말씀도, 이 여인은 당연히 믿음으로 듣고, 믿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다니, 그렇다면 나에게 있는 가장 귀한 옥합을 깨어,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께 부어 드려야 되겠다.~” 그러면서 이 여인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자신의 가장 귀한 것으로, 준비하는 여인이 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종려주일, 고난주간을,~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나는 예수님이 죽으시는 성금요일에~ 어떻게 예수님과 동행하시겠습니까?
나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는 부활절에~ 어떤 믿음으로, 예수님께 영광 돌리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에 참여할 때, 예수님의 부활에 내가 참여할수 있게 됩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쫓아갈 때,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기억하여 주십니다.
오늘 본문 1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들은 낭비하고 허비하는 여인으로 여겼지만, 예수님게서는 오히려 그 깊은 뜻과 정성된 마음을, 귀하게 봐~주시고, 높이 인정하여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인이 행한 일도, 말하여 기억하리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부활절을 앞두고 계획을 합니다.
“이번, 부활절에는 30분 일찍 나와서 기도를 하고, 준비를 하고,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려야 겠습니다.”~
그러니까 옆에 있는 친구 그리스도인이 말을 합니다.
“아니, 무슨 예배를 드리는데, 30분 씩이나 일찍 나가서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를 드립니까?~ 그건 낭비요 허비입니다.
요즈음 세상이 얼마나 바쁜데, 예배는 시작하기 딱~ 1분전에 도착하여, 예배드리면 준수한것이 아니 겠습니까?”
또 어떤 그리스도인이 부활절을 앞두고 계획을 합니다.
“코로나도 정점을 넘어가는데, 이제 다시 기도도 하고, 성경말씀도 보고, 부활절 전에, 나의 믿음을 깨워서 부활절을 맞이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옆에 있는 친구 그리스도인이 말을 합니다.
“아니 요즘 세상에 얼마나 할일이 많은데, 기도는 나중에 죽을때쯤 돼서 하고, 성경은 나중에 아무 할일도 없어지면 읽고, 부활절 예배는 건성건성 건너 뛰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누가 본다고 그러십니까?”
마태복음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제자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냉수 한그릇이라도 주는 것은, 결단코 상을 잃지 않도록 다 기억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행한, 냉수 한그릇을 한 소자에게 주는 것도 다~ 기억하여 주시는데, 하물며 나의 가장귀한 옥합을 깨어 예수님께 드릴 때, 예수님께서는 다~ 기억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예수님 앞에서, 나의 정성을 다하여 행하는, 모든 헌신과 봉사와 사명과 믿음의 열심은, 결단코 상을 잃지 않도록 예수님께서 보증하여 주시고, 기억하여 주시고, 내려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든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참여하는 자, 헌신하는자,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말슴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준비하기 위하여, 한 여인은 귀한 옥합을 깨어 예수님께 부어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좋은 일을 행하였다고 하시며, 복음이 전파되는 곳 마다, 이 여인이 행한 일을 말하여 기억 하리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김포상도교회 성도들도, 믿음으로 준비하고, 믿음으로 행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참여하며,
예수님께서 기뻐하여 주시고 기억하여주시는, 고난주간, 부활절로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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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두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자신의 가장 귀한 것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준비하고, 참여하였던 믿음의 여인처럼
오늘 우리도, 믿음으로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준비하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십자가에 참여하고, 주님의 부활의 참여하는, 고난주간, 부활절로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 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