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11절 19절 사랑받은 자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
오늘은 3월달을 벌서~ 마무리 하는, 넷째주일이 되겠습니다.
3월달, 기도의 달을 마무리 하며, ‘십자가의 길은, 우리가 예수님께 사랑을 입은 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사순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하여 걸어가신 여정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고난의 길인 동시에, 우리의 모든 죄가 도말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게 된--우리가 예수님께 할량없는 사랑을 받은 길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은 죽기 까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13절로 1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예수님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높혀 주시기를, 종이 아니라, 친구로 높혀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조물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높혀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16절 상반절에 말씀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만약 어떤 사람을 택하려면 먼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을 선택하려는 선택자의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예배드리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아시고 기억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선택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선택하여 세워 주셨습니까? 우리는 본래 옛사람, 죄속에 있는 사람, 소망이 없는 사람 인데, 우리를 죄가 없는 사람, 천국을 상속받아 들어갈수 있도록 하나님의 자녀 즉 새 사람이 되도록 선택하여 세워 주셨습니다.
어릴 때 친구집에 가려면, 친구가 나를 불러 주어야 하지요?
친구 집에는 텔레비전도 있습니다. 친구집에는 전축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텔레비전을 보고, 전축의 노래를 들으려면, 친구 집에 가야 합니다.
하지만 가고 싶다고 불쑥~ 들어 갈수 있겠습니까? 친구가 오라고 나를 불러~ 주어야, 그 집에 찾아가서, 들어 갈 수 있지요.?
그래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친구한테 말을 꺼냅니다.
“친구야~ 오늘 저녁에 텔레비전 보러 가도 돼?”
그럴 때 만약, 그 친구하고 사이가 않좋으면, 친구가 퇴자를 놓습니다. “않돼, 우리집에 오지마~” 그러면 그 친구집에는 들어 갈수가 없게 됩니다.
반대로, 친구하고 사이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친구가 선듯 대답을 합니다.“그럼~, 오늘 저녁에 우리집에 놀러와~. 마침 오늘 저녁에는 프로레슬링, 김일 선수가 일본에 ‘안토니오 이노끼’하고 레슬링 경기를 한다고 하는데, 재미 있을 것 같다. 꼭~ 늦지 말고, 우리집에 와라~”
옛날에는 박치기 왕 김일선수는, 최고의 국민영웅 이었지요. 레슬링 경기에서, 김일선수가 일본에 안토니오 이노끼를, 박치로 K,O 시키면, 그것 보다가 더 재미있고 통쾌한 일이 없었습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하여 주시고, 불러 주셨습니다. 죄중에 있는 옛사람이라고 나를 멀리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나를 사랑하시기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를 하나님의 나라에 불러 주시고, 꼭~ 들어오라고 초대를 하여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하나님께서도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실 만큼,~ 우리를 한량없이~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내어 주시며,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 만큼,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였으니,~ 우리 또한, 그 크신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랑은 얼마나 귀하고 복된지 이해할 수가 없고,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요즈음 세상에는,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면,~ 강아지에게 옷을 입혀 줍니다. 먹을 것도 챙겨줍니다. 길을 가다가 일을 보면 비닐봉지를 꺼내어 주워 담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혀를 찹니다. 아니 아무리 강아지를 좋아 한다고 저렇게 입히고 딱이고, 애지중지 하는가?
심지어는 유모차에 강아지를 싣고, 강아지를 안고 업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번은 제가 차를 몰고 가는데, 길옆 밭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호미를 들고 밭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데기에 아이를 업고서~ 일을 합니다.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어떻게 포데기에 아이까지 엎고, 밭일을 하실까? 그러면서 보았더니 포데기 있는 것은 아이가 아니라 커다란~ 강아지 자리를 잡고 있었 습니다.
저 할머니는 정말~ 저 강아지를 좋아하는가? 보다.
그런데 좋아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사랑을 하면, 더~ 큰 행동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은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럴 때 부모님 눈에는, 우리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인것 같이 보입니다. 그 뿐만~이겠습니까? 부모님 눈에는 우리 아이게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것 처럼 보입니다.
“목사님, 우리 아기가 텔레비전을 봐요. 너무너무 똑똑하지 않나요?”
“목사님, 우리 아이가 세상에 글을 읽어요. 너무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천재 인것 같애요.”
부모님은, 자녀가 넘어저도 박수를 치고 좋아합니다.
부모님은 자녀가 무엇을 해도, 다~ 좋아 보이고, 다~ 대견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 하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옛사람이요, 죄중에 있으니까,~ 예수님을 이세상에 보내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짐을 벗겨주시는 것을 기뻐하실만큼,...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 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도록 하시면서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까?
그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 이해할수 없고, 다 설명하수가 없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구별하여 ‘아가페’사랑,~ 전적인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라고, 구별하여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연히~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만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으로~ 나를 택하시고, 나를 부르시고,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설수 있게 하여 주시고,~
또한 내가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모두~ 받도록 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한사람 한사람 모두 빠짐없이 천사도 흠모하는--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실 만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자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2. 그러나 세상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 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렇게 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사랑도 이유가 없고, 설명하기 힘든 것 처럼, 미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한번 미워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이 하는 모든 것이, 다~ 미워 보이고, 다~ 싫어 보입니다.
일본 사람이 미워 보이면, 일본사람만 미운것이 아니라... 일본 문화, 일본 스포츠, 일본이란 나라 자체가 미워 보입니다.
만약 일본과 축구 경기라도 하면,~ 꼭 일본을 이겨야 속이 후련해지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상에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거부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 앞에 예배 잘~ 드리는 동생을 미워하며, 동생을 죽이기 까지 합니다.
노아 시대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멀리하며, 반대로 죄악은 가까이 하고, 온 세상이 죄로 관영하게 되어도, 오히려 좋아~ 하였습니다.
노아 시대때 사람들만 그러 하였겠습니까?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고, 반대로 우상을 점점 가까이 하며,~ 성경말씀대로가 아니라 우상의 풍습과 습관을 쫓아서 살아기를 더~ 즐겨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에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멀리하며, 예수님을 배척하되,~ 미워하고 죽이기로 의논하여,... 빌라도에게 죄수 바라바는 풀어달라고 하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참으로 이해할수 없는, 불신앙, 죄악과 미움이 아닐수 없습니다.
누구에서 유혹을 받았기에, 양심에 화인을 맞고, 영혼을 팔아서 그렇게 되었는지...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무리~ 선지자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여 주셔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귀를 닫고 선지자들을 핍박 합니다. 그러면서 반대로 우상과 죄악에는 자발적으로 귀를 열고, 좋아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아무리~ 병든자를 낫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들려 주셔도,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대제사장들은 귀를 닫고 예수님을 핍박 합니다.
그러면서 반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로 의논할때는, 너무나 신이나서, 의기투합하고, 힘을 합칩니다.
자~ 예수님께서 보여 주셔도, 그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들려 주셔도, 그 사람들은, 귀에 들리는 것을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여 주셔도,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멀리하고, 거절하며, 미워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고 말씀 하십니다.
요한복음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한복음 5: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멀리하고 거절하며 미워하는 그~사람들을 향하여
“그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지요. 그 사람들은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빛 되신 예수님을 미워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 속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멀리하며, 미워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거리에서 어떤 러시아 사람과 인터뷰하는 뉴스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났는데,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길거리에 러시아 사람이 말을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같은 민족이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한 나라 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크라이나를 사랑합니다. 우크라아이나가 빨리 러시아에게 돌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크라이나에게~ 폭탄을 퍼부으면서도, 우크라니아를 위한다고 여기는, 그 사람의 인터뷰를 보면서, 크게 왜곡되고 삐뚫어진, 시각과 관점이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말은 사랑이지만 행동은 미움이요, 목표는 하나인데, 열매는 엄청난 파괴인것을 못보는... 그 시야와 관점이, 어떻게 정상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본문으로 돌아와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우리들을 사랑 하셨습니다.
그런데 당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대제사장은 율법을 잘 지키려고, 예수님을 미워한다고 이유를 갖다 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향하여~ 왜? 예수님은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 십니까?
왜?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들을 가까이 하십니까?
왜? 예수님은 사람을 고치실 때, 죄를 사하여 주십니까?
그러면서 예수님을 미워하고, 거절하고, 예수님을 핍박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말하는 바리새인을 보시고, 회칠한 무덤이요, 그 속에는 생명이 없으며,
외식을 하여, 천국문을 가로막고,
다른 사람이 들어가는 것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라고 책망을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말과 행동이 대단하고, 다른사람과 세상을 위하는 척~하지만,
그 행동의 결과는 예수님을 미워하고, 교회를 박해하며, 성도를 훼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말은 청산유수 이지만 그 말의 결과는 어떻게~든지 복음을 방해하는 결과가 나타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들의 문화와 그들의 활동은 인간애로 충만한것 같이 가장하지만, 그 행동의 결과는 어떻게든지, 구원의 길을 방해하는 열매가 맺히도록~ 힘을 씁니다.
자~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말의 속~, 그 행동의 속~, 그 영혼의 속~을, 보시고, 오늘날도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정죄는 이것이니,~ 빛이 왔으되,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 속에 없음을 내가 알았노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사람들을 살펴 보십니다. “무엇을 더 사랑하느냐?” “그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있느냐?”
요한복음 21:15 에는 말씀합니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베드로에게 찾아가서~ 질문을 하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그~ 3일 동안, 베드로의 믿음은 완전히 흔들리게 됩니다. “내가 바라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다니,”“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니....~”
예수님은 시몬을 제자로 택하여 부시고, “믿음이 반석같은 자가 되라”고, ‘베드로,반석’이라는 새이름을 주셨지요.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제자로 택하여 세워지기 전~ 옛사람일때의 이름-- 시몬 이라고, 베드로를 부르십니다.
그러면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은 질문 하십니다.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우리가 찬송가 94장을 부를 때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고 찬송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이, 마치 베드로 처럼, 시시때때로 바뀔때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릴때는 “과자,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학생때에는 “게임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어른이 되어서는 “재물 보다 더~ 귀한은 것 없네” “세상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가 될 때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로 바뀌게 될때,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사랑의 예수님을 진정으로 기쁘게 만날수 있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중에는 어두움을 더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멀리하고 거절하며, 예수님을 미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구원의 사랑을 입은,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 한분한분은,~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귀한~ 믿음의 고백을 하며,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귀~하게 여기며,
십자가에서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과 매일매일 동행하며, 보내는 한주간으로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
하나님,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십자가의 크신 사랑을 입은 자로써,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세상에 그 어떤 것 보다가, 예수님을 높이며, 따르며, 순종하며 생활하여
십자가 사랑과 은혜속에 보내는, 한주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 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