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0장 11절 15절 감당할 시험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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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문제이지만 ‘코로나 블루’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로 인하여 나타나는 ‘무기력감’을 일컫는 ‘용어’가 되겠습니다.
집에만 있어야 되니까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뉴스는 온통 않좋은 소식만 들려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온통 무기력감에 빠집니다.
이시간, 의료계에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박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위에 있는 분들을 향하여 힘내라고 박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 뉴스를 보았더니 우수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외국 프로스포츠 선수들 가운데 한국의 코로나가 무섭다고 자기나라도 돌아간 선수들이 있다고 합니다.
삼성화재의 ‘안드레아 산탄젤로’ 선수는 “가족하고 떨어져 있고, 한국의 상황도 걱정이 되고... 저는 이탈리아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래서 3월 초에 이탈리아에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이탈리아의 코로나가 얼마나 심해져서, 확진자는 우리나라의 몇배가 되고, 사망자는 세계에게 최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즈음은 우리나라의 팬들이, ‘산탄젤로’를 더 걱정을 해준다고 합니다. “가족들 때문에 이탈리아 돌아간 것은 이해가 되지만, 더 위험한 곳으로... 꼭 가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에 않걸렸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은 ‘감당할 시험을 주시는 것’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 13절, 상반에는 말씀 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시험을 주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또한 하반절에는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시험을 당할때에, 하나님께서 내시는 피할 길을 찾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시험을 감당하고 이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 말씀을 살펴, 피할길을 찾아야 합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피할길은 어떻게 주십니까? 성경말씀을 통하여 피할길을 발견하게 하시고, 피할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자,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고,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말세’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구속사의 끝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끝--말, 세대--세’... 세대의 끝...영어로는 the ends of the world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때 입니다.
성경을 보면, 기록되어 있는 많은 예언이.. 성취가 되었습니다.
남은 예언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전, 말세에 대한 예언들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자 이러한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성경에 일어난 일들을, 본보기로 삼아야 된다고 말씀합니다.
창세기에 일들을 본보기로 삼고, 사도행전에 말씀을 본보기로 삼아서...성경에 있는 말씀들이,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시험에, 어떻게 본보기가 되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또한 그 가운데에서 발견되는 교훈으로, 우리의 지혜를 더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볼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이 무엇으로 승리를 하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인은 시험을 이길 지혜를 깨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말세’는 어느 한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시간이 아닙니다. 모든 지역, 모든 곳에 동일하게 일어나고 적용이 되는 시간입니다.
헬라어는 ‘에스카토스’...‘세계의 끝’ 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향하여 걸어 가시면서, ‘말세’에--마지막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여러가지로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0절 13절 에 말씀합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오늘날 이 말씀은 여러가지로 본보기가 되고, 여러가지로 교훈을 깨닫게 합니다.
사람들이 실족을 합니다. 실족이라는 뜻은 ‘넘어진다’는 뜻인데, 헬라어로는 ‘스칸달론’함정에 빠진다는 뜻이 들어가 있습니다.
무엇에 씌우듯이 갑자기 정신이 빠져서, 왜 그랬는지 모르게 실수를 하게 됩니다.
즉, 마지가 때가 되면, 사람들이 실족을 하여, 갑자기 정신이 빠져서, 서로를 잡아주고, 서로를 미워하게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사람들을 미혹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비슷한 상황이, 오늘 우리 주위에도,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천지가 이만희가 일어나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처음에는 신천지로 시작하여서, 이제는 교회 전체로, 기독교 전체로 확대가 됩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공적이 되고, 예배드리는 기독교인들을 이해를 못하겠다고... 엄청나게 미워합니다.
그리고... 사랑이 식어지고, 서로를 향한 짜증과 미움과 원망이, 사회에 가득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끝까지 믿음을 잃지않고, 끝가지 사랑을 가지고, 끝가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구원의 길로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면,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 바로 뒤에, 마태복음 24장 15절에서 마지막 때에, 중요한 징조--한가지를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자는 깨달을 진저)”
마지막 때가 되면, 여러고비를 넘어가고,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중에 중요한 징조 한가지는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다니엘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읽어보면,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 말이, 세군대가 나옵니다. 다니엘 9:27, 다니엘 11:31, 다니엘 12:11입니다.
다니엘서 9장 27절에는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하여 서서,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요..
다니엘서 11장 31절에는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서서,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다니엘서 12장 11절에는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때에..
즉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워서, 예배를 폐하게 만들면, 그것은 말세의 중요한 고비요, 중요한 사건이요, 그만큼 예수님 오실때가, 더 가까워지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종교개혁지 탐방을 하면서, 이탈리아 바티칸에 베드로 성당도 가보고, 프랑스, 독일도 가 보았습니다만,
그런데 분명한 것은 지금 유럽에는 헌신하고 봉사하고 예물을 드리고 예배하는 교회가 잘~ 없습니다.
대부분의 큰 교회는, 거의가 다, 시의 소유, 나라의 소유 입니다.
거기에 있는 루터교 목사, 성공회 신부는 정부에서 월급을 받는, 공무원 신분입니다.
카톨릭의 중요한 성당은, 돈을 내고 들어가는 ‘관광지’ 입니다.
오늘날 유럽이 왜 이렇게 힘을 못쓰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교회건물은 크고 훌륭한데... 그 큰~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금요기도회를 드리고, 새벽기도를 드리고, 구역예배를 드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를 하고,
주일날 모여서 봉사를 하고, 헌신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잘~ 찾아 볼수 없는...교회가 되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의 길을 갈 때 이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레위기 26:16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오늘날 가장~ 문제 중 하나는, 지구 전체에... 예배가 멈추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럽도 멈추고, 미국도 멈추고, 한국도 멈추고...거룩한 예배가 멈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현상들을 볼수록, 참그리스도인은,...끝가지 참고 인내하고 기도하며...더욱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지난 주에, 우리교회 주차장, 확장공사를 하였습니다만...
공사를 한 사장님 한테 제가 질문을 하였습니다. “사장님 이정도면 주차장이 튼튼한가요?”
사장님이 정색을 하며 대답을 합니다.
“목사님...레미콘 한대를 다 들어 부었습니다. 두께가 30전입니다.
내가 죽고, 목사님이 죽고 난 다음에도, 까딱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깨닫지 못하지만, 누구나 ‘마지막 때’를 살아 갑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때가, 가까울 수록... 성경말씀을 보면서, 그때가 가까운 것은 아닌가? 하며,
항상 깨어, 나의 믿음을 돌아보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2. 예수님을 따라갈때 승리하게 됩니다.
1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요즈음은 누구나 그렇듯이, 저도 정신이 곤두서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도, 대구는 어제도 방송에 나왔습니다만
우리교회가, 인천광역시에 있는 것이, 이렇게 마음 편한적이 또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집에 들어오면 꼭~ 손을 씻고, 세수를 합니다.
사람을 만날때는, 양해를 구하고, 조심을 합니다.
바이러스를 조심하듯이, 앞으로는 죄악을 이렇게 조심해야 되겠구나~~
이번에~ 경건생활, 거룩한 생활의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불안이 아니라 지혜로 대처하고
‘무기력감’이 아니라, ‘찬송’으로 ‘감사’로....생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시험에 넘어지는 가장 큰 요인은, 너무 큰 자신감, 과도한 자신감 즉 교만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면, 선 줄로 생각하는 자가 넘어지게 된다고 말씀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건에서도, 유럽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향하여 설레발을 첬습니까?
우리나라의 입국을 차단을 하고...
심지어는 현지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이 지나가면 멀리하고, 기침흉내를 내면서 비하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그렇게 자신있어하던 유럽이, 두껑을 열어보니, 우리나라 보다가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고, 사망자는 몇배, 몇십배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요즈음은 유럽의 의료수준이, 이렇게 낙후 되어 있었나?
거꾸로,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이, 이렇게 높은 것인가? 헷갈려들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8:22 에는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실 때, 한사람이 근심을 합니다. 예수님의 부름에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마을에 상례가 있는데, 마음도 싱숭생숭하고...기분도 답답하고...
일이 좀 마무리가 되면, 마음이 가라앉으면 예수님을 따라 가겠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풀리고, 기분이 정리가 되고, 일이 마무리가 되기를 기다릴 정도의 시간이라면... 예수님은 벌써 예루살렘에 가셨을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십자가 지시고 부활 하신 다음일수도 있습니다.
내가 정리 될 때까지...나를 기다려 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중심으로, 예수님을 따라갈 때,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아무리 내가 뉴스를 보아도, 유럽의 코로나, 미국의 코로나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차분하게, 찬송하며, 나의 일을 차곡차곡 해나가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건강도 주시고... 나의 일도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면서 변함없이 나의 모든 일은...... 은혜로 형통으로, 잘 진행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시험에 승리하는 비결은, 겸손과 신실함 입니다.
세상에 따라서 왔다갔다 하며, 싱숭생숭~, 마음을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예수님을 따라가며, 차곡차곡 나의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데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시험을 만날때에, 성경말씀을 나의 이정표로 삼아야 합니다.
겸손과 신실함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시험을 만날때, 지혜로 건강으로, 은혜로 승리할수 있게 됩니다.
자, 이믿음으로, 한주간도... 건강하게 형통으로 살아가는, 은혜의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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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
세계가 혼란스럽지만, 이런때일수록 차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히려 성경말씀을 읽으며, 예수님 오실때가 조금 더 가까워 진것은 아닌가? 깨어 나의 믿음을 돌아보고, 더욱 기도와 찬송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한주간도, 찬송하며, 감사하며, 기도로 말씀으로...알차게, 계획대로 잘 보낼수 있도록,
하나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