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게 신명기 7장 11절 21절
2005.10.15 11:33:39 조회5414
신명기 7장 11절 21절 풍성하게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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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부가 산에 가서 독수리 알을 줍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요리를 해서 먹자니, 그래도 독수리 알인데.. 아까와서, 뒤뜰에 가서, 암탉에게 품게 하였다고 합니다..
얼마 후 독수리 새끼는 깨어났고, 병아리들과 함께 자랐 났습니다.
독수리는 금방 자라서, 어른 독수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닭처럼 열심히 살아갔습니다.
땅바닥을 긁어 벌레를 잡고, 닭 울음소리를 내고, 그저 날개를 퍼덕거리면서 새벽에는 꼬끼요 하고 울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그렇게 살아가면서 자신이 닭이라고만 여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독수리도 늙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무심코 하늘을 쳐다보니, 큼직막한 새 한 마리가, 우람한 날개를 활짝 펴고, 위풍당당하게 날아 가고 있었습니다.
늙은 독수리는 경외심을 느끼며, 동료 닭에게 물었다. “저분은 도대체 누구지?”
그러자 동료 닭이 대답했다.
“응, 저분은, 새들의 왕이신 독수리님이야.
딴 생각일랑 품지마. 저분은 우리와는 질적으로 틀린 분이야.”
그러자 독수리는 “정말 좋겠다.” 라고 부러워하며, 닭 모이를 먹으면서 늙어 죽었다고 합니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답게, 기도와 말씀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 올라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만드셨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닭인 양 살아가는 독수리 처럼, 자신의 날개를 접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덕목은 금지하고 제한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더욱이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이, 나의 죄로 인하여 받는 벌인양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독수리 처럼 힘차게 날아올라가는 성도는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아는 성도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바르게 아는 성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베푸시는 분 이십니다.
13절에서 1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막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한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베풀어 주시는 분이 십니다.
이 많은 복을 주시는 조건은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에게는 이렇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에 대하여 스스로 잘못 생각하는, 선입관으로,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높혀주십니다.
16절 말씀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
그렇습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 십계명의 제1계명의 이유에 대하여....그것은 우상을 섬김으로 그것이 도리어 올무가 될까, 염려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말슴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은 어떻습니까?
해와 달과 별과 바다와 땅과 모든 동물들을 하나님이 만드시고 그것을 사람으로 다스리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이 말씀이 있기 전에는, 해의 신 ‘라’ 와 달의 신 ‘아르테미스’를 섬겼습니다.
여름에 번개가 치면, 번개의 신 ‘토르’가 화가 났을까 두려워 했습니다.
심지어 곰의 신, 호랑이의 신, 하다못해 몽달귀신 한테도, 무서워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은, 해 달 별 번개 곰 호랑이 몽달이도, 다 하나님께 만드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사람 아래두시고, 사람이 다스리도록 하셨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늑들어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오히려 자신만만 하게,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지배하고, 관리하고, 다스릴수 있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폴레옹이 작전상 후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알길이 없는 군인들은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병사들은 나폴레옹 패배하였다고도 말합니다.
나폴레옹은 멀리서 이러한 병사들을 답답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이 걷는 모습을 본, 한 병사가 자신의 말에서 내려리면서, 나폴레옹에게 말합니다.
“장군님 제 말을 타십시오.. 저는 걸어서 가겠습니다.”
말 고삐를 잡은 나폴레옹은 병사에게 미소를 지으면 말했습니다.
“고맙네 대위”
병사가 깜짝 놀랍니다.
조금 있으니까, 나폴레옹의 부관이 와서는, 대위의 계급장과 군복을 주면서 경례를 붙이더라는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따지지도 않았고, 의심하지도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장군을 보필하는 것은, 병사가 아니라 대위라고 하는 것이 나폴레옹이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나폴레옹의 믿음데로 이 대위는 그 후에 훌륭한 장군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시고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의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믿으시면서, 세워 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에서,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이기며 나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풍성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또 17절로 19절 말씀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어떤 도둑이 돈을 훔치려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는 집을 골라서 들어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방안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투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편 방안에서는 연세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화투를 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턱이 없는 도둑은 귀를 쫑긋 귀울이고 듣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까 할아버지가 말합니다. \"빨리 먹어...할멈 \"
할머니가 답답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먹을 게 없어요.\"
\"아, 그렇게도 없어?\"
\"글세 먹을 게 없다니까요.\"
\"그럼 뭐가 있어\"
할머니가 화가난다는 듯이 말합니다. \"똥밖에 없어요\"
그러고 딱 치는데, 밖에 있는 도둑이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니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할아버지 할머니 집을...내가 도둑질 하려고 하였다니..\"
그리고 회개하고 가지고 있던 돈을 다 놓아두고 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십니다.
실수를 하여도, 혹은 실패의 그 자리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보호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원주민들을 바라보며, 겁 낼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용기를 주시고, 위로해 주시며..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풍성함인 것입니다.
자기 혼자 힘으로 나가게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태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담대해야 합니다.
골리앗을 보더라도, 담대해야 합니다.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서도, 담대해야 합니다.
오히려 기드온의 삼백용사라도,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적들을 이기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스케일을 크게 하여...마음을 넓게 하여...꿈을 크게 하여...이기게 하시는 풍성한 하나님 안에서 바라볼 줄 알아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3. 성도는 온전한 믿음의 그릇으로 높이 들어야 합니다.
21절 말씀입니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
어떤 마을에 날씨가 가물어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에서는 기우제를 지낸다고 난리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을의 어려움을 보면서, 기도해야 되겠다고 결정하고,
비를 내려주시옵소서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곤하여서 그런지 또 바빠서 그런지 모두 출석하기가 쉽지 않 터라는 것입니다.
김집사님이 나오면, 박집사님이 빠지고..
박집사님이 나오면, 이집사님이 않나오시고...
그럭저럭 40일이 흘러 마지막 새벽이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문을 나서는데.. 글쎄 비가 왔더라는 것입니다.
모두 감사하며 나가 보았더니..비가 왔기는, 왔는데.... 그럭 저럭 ..왔더라는 것입니다.
교우들이 새벽기도 드린 만큼, 비도 꼭 그만큼 왔더라는 것입니다.
큰 믿음의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당차고 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크로 두려우신 그 하나님께서 나에 편이 되셔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나는 그 하나님을 뛰따가 크고 훌륭하고, 놀라운 역사를 이를 꿈과 비젼과, 욕심과, 믿음으로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 만군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과, 우리 자녀들과 더욱이 우리 교회 가운데 계십니다.
가정에 큰 꿈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자녀들 위에 큰 꿈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 큰 꿈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루시고, 나타내시고, 그래서 영광 받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어깨를 펴고, 마음을 크게 열어야 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꿈을 크게 가져야 합니다.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께서 나의 편이 되십니다.
만민보다 훨씬 더 복을 받게 하시고, 강한 손과 편 팔로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오늘 말씀 대로, 모두다 이루는 우리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