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속에 살아갑니다. 에베소서 1장 11절 14절
2005.09.17 16:50:59 조회6187
에베소서 1장 11절 14절 목적속에 살아갑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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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연의 사물과 차이나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목적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들에 고개를 숙인 황금물결치는 벼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벼들은 자기 목적에 의지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좀더 많은 열매를 맺어야 되겠다고 노력하고 애쓰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봄이 되어서, 씨가 뿌려졌고, 여름이 되어 꽃을 피웠고, 가을이 되어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태풍이 오면, 이 태풍에서 견디어서, 더 좋은 추수를 하여야 되겠다는 의지가 없습니다. 태풍이 심하면 쓰러지는 존재가 들에 벼라고 하는 존재입니다.
자연의 모든 사물이 다 목적에는 피동적 존재입니다.
지구가 또 달이, 의지를 가지고, 괘도를 열심히 공전하고, 자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중력장의 값에 의하여, 정해진, 길을 그냥, 공전하고, 자전할 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만은 예외입니다.
뜻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계획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목적에 능동적인 존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만이 목적을 향하여, 의지를 가지고 나갑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신나게 고속도로를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의례이 그러듯이, 손님들은 모두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목적지에 다다르자, 고속버스 기사 승객들을 깨우기 위하여 안내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모두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잠시 후 이 차는 목적지인 대구에 도착합니다.\'
이 방송을 듣자 승객들은 모두 용수철 튀듯이 일어 나더랍니다.
그리고 와글와글 난리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 중에 한 아저씨가 말합니다.
\'광주로 갈 차가 왜 대구로 온 겁니까??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당황한 운전수가 차를 세우고 내려서, 버스행선지 표지판을 보고 탄식했다고 합니다..
\'아차! 내가 차를 잘못 탔군.\'
광주가는 버스를, 대구가는 기사가 타고, 대구로 갔다는 웃지 못할 황당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른 의지를 가지고, 바른 신앙이 아니고서는, 바른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기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주신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창세기에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각기 종류대로, 세상을 만들기 시작하십니다.
이름 없는 들 꽃도, 시냇물 속에 노니는, 조그만 물고기도,
하나님께서는 꼭 필요한 그 자리에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만들어진 모든 것들을 보시고, 하나님이 심히 좋았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 만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대로 있을때에,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그 일을 잘 수행할 때, 하모니를 이루고, 어울려 아름다움을 들어 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고, 꼭 필요하여, 귀하게 만드셨지만,
우리 사회에는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몇 주일 전에, 서울역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비행기 처럼 빨리 달리는 KTX 기차들이 있는 출발하고,
최신식 설비로 새롭게 지어진 서울역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역 구내에, 목적지가 없이, 그냥 멍 하니, 앉아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는 목적이 없습니다. 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고, 서울역사 안에서, 홈리스들이 여기 저기에서, 넘어저 자기도 하고,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목적이 없는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해마다 8월 15일이 밤이 되면, 수백대의 오토바이들이
목적지도 없이, 서울시내를 난폭하게 질주 합니다. 광복절이 기념행사가 아닙니다.
젊은이들 사이에는, 8월 15일 밤은,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모이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0대 20대인, 이들은, 헬멧도 쓰지않고, 목적지도 없이, 그냥 질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다치면, 곳곳에서 사고가 납니다만, 이들은 오히려 그것을 자랑으로 생각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안타까운 모습이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모든 사물을 목적있게 만드셨듯이,
각 사람도, 목적있게, 귀하게 만드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6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목적있게 택하시고, 세워주셨습니다.
아무리 작은 자리라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목적 가운데 살아갈 때에,
사람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또 기도에 응답을 받게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1970년대 세계교회협의회 WCC 에서는 윌리엄 윌리몬을 소련에 파견하여, 소련을 조사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윌리몬은, 소련을 돌아보고 와서 보고 합니다.
“소련은 공산당의 탄압으로, 교회가 완전히 사라지고 없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소수의 늙은 할머니들만, 그 나마, 신앙을 알고, 기도할 뿐입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들의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소련에는 더 이상, 복음의 희망이 없습니다.“
윌리몬이 소련에 가서, 숨어서 기도하는 할머니들만 겨우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들은 이제 자신들이 마직막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라고 생각하며, 목숨을 걸고, 간절히 기도 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는 늙어서 이제 죽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소련에는 더 이상 교회를 알고, 신앙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제 죽기 전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소련의 무너뜨리시고, 복음을 주옵소서..”
그런데 정말 그 후에 소련은 무너지고, 러시아에서는, 복음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들이 사라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주신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기도를 통하여, 우라나라가 복음으로 통일되는 역사를 이루시려 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믿음을 통하여, 나의 가정을 복음안에서 복되게 하려 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신앙을 통하여, 김포상도교회를 부흥되게 하려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목적을 가질 때,
나의 삶은 가치롭게 변하게 되어 집니다.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복된 삶으로,
나의 삶이 변하게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주신 목적을 나누어야 합니다.
어느 인디언 추장이 자신의 손자에게 이야기를 시작 합니다.
“얘야, 사람의 마음속에서는 두마리의 늑대가 항상 싸움을 한단다.”
손자가 깜짝 놀랍니다.“어떤 늑대들이 싸워요?”
“악한 늑대와, 착한 늑대가 싸우는데,.... 악한 늑대는 사람을 화내고, 질투하고, 거짓말하게 만드는 늑대이고,
좋은 늑대는 사람이 겸손하고, 소망으로, 사랑하게, 만드는 늑대란다“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묻습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게 되나요?”
할아버지는 간단하게 대답하더랍니다. “내가 먹이 주는 늑대가 이기게 된단다.”
세상 사람들은, 목적을 달성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적을 달성하는데는, 독해야 되고, 어떨때는 화도 내야 되고, 또 어떨 때는 거짓말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신 목적은 사랑으로, 겸손으로, 소망으로, 서로 나눌때, 이루어 지게 되어 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가 혼자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신 목적은 우리가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는 우리가 예정을 받고, 우리가 선택받고, 우리가 기업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링컨대통령이 흑인해방을 선언하고,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뒤에는, 그의 어머니의 철저한 신앙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 어머니는 링컨에게, 신발대신, 성경을 사주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적인 양육이 있었기에,
어려움에 처하고, 전황이 점점 불리한 위기속에서, 오히려 링컨 대통령은 신앙으로 흔들리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는 하루 한시간만 기도하였지만, 이제 부터는 하루 두시간씩 기도하겠다고” 하면서, 링컨은 신앙으로 마침내 승리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잘 되는 자녀들 뒤에는, 간절한 부모님의 신앙을 보게 됩니다.
잘 되는 나라 뒤에는, 간절히 기도하는 국민들이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잘 되는 교회에는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기도 전혀 하지 않고, 말씀 전혀 사모하지 않는 교회가, 부흥하더라는 이야기는,
그 어디에서도 발견할수 없더라는 것입니다.
김삼환 목사님이 시무하는 명성교회, 큰 교회입니다.
그러나 명성교회 만큼, 기도 많이 하는 교회도 없더라는 것입니다. 명성교회의 새벽기도 유명합니다.
나를 불러주신 목적은, 기도하는 것으로 알고,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였더니, 오늘의 명성교회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장로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배우려고, 명성교회를 방문하고, 부흥에 이유가 있었다고 고개를 끄득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주신 목적은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3. 말씀으로 목적을 점검해야 합니다.
14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목적은 말씀으로 바라 보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바라 보지 않을때,
다른 사람의 삶의 목적은 더 고귀하고, 고상하고, 복 된것 같고,
나의 삶의 목적은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것 처럼 보인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들어 사용하신다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와 같은 보잘것 없는, 인생이라도, 5000명을 먹이고도 남는 능력으로 변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 알토스 감리교회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교회 건물이 너무 낡아 수리를 해야 하는데, 견적이 1만달 나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 교인수는 50 명이요, 교회도 가난하여, 여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교회는 낙담하지 아니하고, 다른교회 비교하며, 낙심하지 아니하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닫슨목사님은 달란트 설교를 하고, 50명의 교인들에게 5달러씩 나누어 주고, 말씀대로 남겨서 하나님의 전을 수리하자고 당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날부터 아이들은 밀가루를 사서, 쿠키를 만들어 팝니다. 또 할머니는 털실을 사서, 수예품을 만듭니다. 그렇게 하여 2달 후에, 건축헌금을 드렸더니, 놀랍게도, 교회를 수리하고도 5000 달러나 남게 해 주셨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귀한 계획속에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살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을 따라 살 때, 그 삶은 가치롭게 변합니다. 복되게 변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려 살아갈때에, 생활은 복되게 변합니다. 또 교회는 사랑이 넘치게 되어 집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복된 목적을 발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