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장 17절 24절 일하시는 예수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오늘은 5월달을 시작하는 첫째주일입니다. 또한 ‘어린이 주일’이기도 합니다.
5월달은 가정의 달입니다. “순종으로 행복하게 되는 가정의 달”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부활의 달’을 마무리 하며, 그리스도인은 ‘부활신앙’으로 새꿈을 꾸며, 새롭게 살아가야 된다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한어린이가 목사님을 향하여 ‘매주’라고 놀렸지만, 꿈이 자라고 믿음이 자라고, 나중에는 ‘ 목사님’으로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꿈을 꾸며 살아가고, 믿음에 꿈을 꾸고, 교회에 꿈을 꾸고, 구원의 꿈을... 꾸어야 합니다.
오늘은 꿈이 현실로 열매맺는--“일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17절 상반절에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그렇습니다. 일. Work 를 우리는 힘들게 생각합니다. 피동적으로 생각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일하시는 것”은 좀 더 깊은 뜻이 들어 있습니다.
헬라어로는 ‘에르가조 마이’ 라고 합니다. 활동하는 것입니다. 실행하는 것입니다. 성취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활동하시고, 하나님께서 실행하시고, 하나님께서 성취하시는 것 처럼...
나도 활동하고, 나도 실행하고, 나도 성취한다. 라고...예수님께서는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산에 있는 돌은 활동하지 않습니다. 생명이 없는 돌이, 스스로 활동하고, 스스로 실행하고, 스스로 성취하지는 못합니다.
생명이 있는 생물만, 활동을 합니다.
더욱이, 고차원적인 꿈을 꾸고, 훌륭한 목표가 있는 사람일수록, 더 고차원적인 활동을 하고, 실행을 하고, 성취를 합니다.
예술활동을 합니다. 문학활동을 합니다. 훌륭한 과학적 성취를 합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신앙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그안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그리스도인은... 생명이 있기에 당연히 활동을 합니다.
믿음으로 계획하고 실행을 합니다. 그리고 성취합니다. 복음전파를 성취하고, 믿음의 사명을 성취하고, 나의 구원을 성취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일하십니까?
오늘 본문...18절 1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일을 하십니다. 당연히 주일에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을 하고, 복음전파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고자 합니다.
19절 하반절에 예수님께서는 말씀 하십니다.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사, 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즉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 역사 하여 주십니다. 어떻게 역사하여 주십니까? 보여 주십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의 활동을 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데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데로, 그대로 활동하시고, 실행하시고, 성취하여 갑니다.
자 질문을 드려 봅니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서 활동하심과 실행하심과 성취하심이 믿어지고, 이해가 되고, 보여 집니까?
예수님을 볼 때, 그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는 것이... 믿어지고, 이해되고, 보이 십니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활동을 통하여---예수님이 일하시고 실행하시고 성취하시는--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을 움직이심을....바라보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성자요.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이요.
예수님은 성삼위 하나님 이신것을 알고~ 믿고~, 따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은 어떠 합니까?
본문 18절 상반절을 보니까?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유대인들은 아무리 눈을 씻고 보아도.... 예수님의 활동과 실행과 성취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유대인들은 반대로 보입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일하는 것을 나쁘게 봅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일하는 것은, 율법에 반하는 것으로, 유대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봅니다.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 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활동, 실행, 성취하시는 것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그 속에서 하나님을 움직이심을 바라보지 못하였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성자로.. 바라보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성삼위 하나님으로 알고 믿고 따르기는 켜녕,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자. 똑같은 사건인데...아까전에 제가 질문을 할 때, 우리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활동하는 것을 볼수 있는데...
왜 유대인들은 예수님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활동하는 것을 볼수가 없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감추시고, 나타나심을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감추시고 나타나심으로 일하십니다.” X 2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감추시고 나타나심으로 일하십니다.
철저하게 감추시는 자는... 아무리 찾아도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자, 자연만물을 볼 때...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 납니다.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감추시는 자는...새싹을 보며, 좋은 날씨를 보며, 하나님의 찾을수 있습니까?
새싹을 아무리 연구해 보아도,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증거를 찾아낼수가 없습니다.
날씨를 아무리 연구해 보아도, 하나님께서 계긴다는 증거를 찾아낼수가 없습니다.
그사람은 “하나님께서는 않계십니다. 없습니다.” 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철저하게 감추시니까... 그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는 자는.... 무엇을 보더라도,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십니다.
파릇파릇한 새싹만 보아도,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솜씨가 대단하시다. 어떻게 이렇게 기기묘묘하게 만물을 창조하셨을까?
좋은 날씨를 볼 때,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솜씨가 대단하시다. 어떻게 이렇게 기기묘묘하게 우주를 창조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자기를 나타내시는 사람은,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는 계십니다. ”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감추심과 나타나심으로 일하시는 것이, 잘 들어나는 장면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좌 우편에는... 똑같은 죄를 짓고, 똑같은 형틀에서, 똑같이 죽어가는 두 강도가 있습니다.
두 사람의 조건이 똑같습니다.
한사람이 예수님을 향하여 말합니다. “너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어디서 많이 본듯한 말이지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려고, 40일 금식기도를 하시니까? 사탄이 찾아와서 말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이 돌들을 떡을 만들어 먹으시고, 성전 꼭데기에서 뛰어내려 보십시요”
오늘날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예수님이 진짜 있다면...이번 문제를 해결해 주면, 내가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시면....이런일 저런일 처리주시면, 내가 인정하고 믿어 보겠습니다.”
자 이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내심으로 일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이런 완악함과 대적함과 불신앙과 교만함 앞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감추심으로 일하십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그럴듯하게 말을 하고...심지어 예수님을 비방하면서...화를 돋구어서라도....“그리스도라면 나를 구원해 보라”고, 갖은 감언이설로 유혹을 하여도...
예수님은, 댓구조차 하지 않으시고....끝까지 그 사람에게는 침묵을 하십니다.
자 그 사람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게서 어떤 능력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 사람은 악을 쓰고, 소리를 지르면서, 예수님 바로 옆에서.... 지옥으로 떨어져 갔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편 반대편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는 그 나쁜 행악자를 꾸짖습니다.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보응을 받는 것이니 당연하거니와, 예수님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반대편 사람은... 예수님의 행하신 일은 진리요, 옳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향하여 간절히 부탁을 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그때~ 침묵하시던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주십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회개하고 의지하는 자는... 예수님의 하나님 아들 되심을 보여주십니다. 독생성자의 권능과 능력을 보여 주십니다. 구원을 보여 주십니다.
즉 구원받은 강도에게....예수님은 자기를 나타내심으로, 일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은 감추심으로... 또한 나타나심으로 일하십니다.
완악한 사람들은 예수님은 없다. 하나님은 없다. 예수님이 있으면, 나에게 복을 주면, 있다고 인정하겠다. 자 그런 사람은 예수님께서 철저하게 침묵하심, 감추시는 것입니다.
주중에, 옛날에 알던...다른교회 안수집사님이..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집사님. 어쩐 일이세요...정말 오래간만이네요... 그 동안 평안 하셨습니까? ”
“목사님~ 사실은 제가 교통사고 나서, 뇌출혈이 생기고 그랬습니다.”
“아니, 교통사고에 뇌출혈까지...어떻게 그런일이 생기셨어요?”
“목사님~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MRI 사진을 보았더니...뇌에 종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기로 하셨어요?”
“네...목사님... 너무너무 답답해서, 밤새도록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하려고 사진을 찍었더니, 뇌출혈도 사라지고, 뇌종양도 사라지고...깨끗해졌습니다.”
“어떻게 그런 역사가 나타났습니까? ”
“네... 목사님... 의사선생님도 이상하다고, 오늘 다시 MRI 사진을 찍었는데, 뇌출혈도, 뇌종양이... 깨끗~하게 없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MRI 사진을... 3번이나... 찍어서 기록에.. 다 남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너무 기뻐서 전화를 하다가 목사님에게 까지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심으로 일하셨구나...기뻐 하였습니다.
2.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감추심이 아니라, 나타나심의 역사하심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비가 오기만 오면 우산을 쓰고 나가서, 우산을 잊어버리는 남편에게-- 부인이 말합니다.
"오늘 비가 오는데... 우산 꼭 잊어버리지 마세요.
오늘도 우산을 잊어버리고 오면... 저녁은 없는줄 알아요”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당당하게 말합니다.
“여보~ .. 여기.. 우산!! 이번엔 내가.. 바짝~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말합니다.
“그런데.. 가방은 어떻게 했어요? ” 남편이 말합니다. “아~ 지하철”
그리스도인은 우산, 가방 뿐만 아니라, .... 믿음을 잊어버리고, 구원의 예복을 잊어버리면 않되겠습니다.
우리가정이 하나님께서 감추심이 아니라, 나타내심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20:27에 도마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을 때... 까딱잘못하면 부활하신 예수님과 관계없는 제자가 될뻔 하였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고, 훼방하는 길로 갈뻔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도마에게 찾아오셔서 “손가락을 내밀어 예수님의 손을 만져보고,
손을 내밀어 옆구리에 넣어보고...
그리하여... 믿음없는자가 되지 말고, 믿는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내 손과 발을 사용하여..... 믿음없는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손을 사용하여 기도를 하고, 발을 사용하여 교회 나와서 예배를 드리며, 입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이 없는자가 되지말고, 믿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는자가 되도록...나에게 주신것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십자가의 행악자 처럼, 예수님 앞에서, 믿음없는 말과 믿음없는 행동을 하면, 예수님께서는 능력을 감추십니다. 구원과 축복을 감추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앞에서 믿음있는 말과 믿음의 행동을 하여, 예수님께서 능력을 나타내시고.. 구원을 축복을 내려주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봄이니까...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벽에, 큼지막한 성화를 걸어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양들을 데리고 푸른초장을 걸어가는 성화입니다.
거실 벽에 성화가 있으니까...얼마나 은혜로운지 모릅니다.
식사를 하니까 은혜롭습니다. 손님이 오니까.... 분위기가 은혜롭습니다.
이강백 장로님, 원장로님 댁에 가보면, 더 은혜롭습니다. 거실에 십자가가 걸려 있습니다.
심방하려고 가면, ..예배당에 온것 같이 은혜롭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없는 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있는 자가 되려고 해야 합니다.
집안 분위기를 은혜롭게 만들고...
집안에 음악도 은혜롭게 만들고
집안에 물건도 은혜롭게 만들 때...
하나님께서 나타내심으로, 그 가정에 역사하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않믿는 집에 우연히 가보았더니, 집안-벽에 뻘건 부적이 붙어 있습니다.
바른 명태를... 새끼로 묶어서 매달아 놓았습니다.
선반에 술병이 있습니다.
“목사님이라서 잘 모르시겠지만, 이건 프랑스 술이고, 이건 독일 와인이요.. 이건 몸에 최고로 좋은 봉술...말벌을 5년동안 담아 놓은 술입니다. 술이 아니라 약입니다.~”
그런 집에는 하나님께서 감추시는 것입니다. 구원도 감추시고, 축복도 감추시고... 찾을래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도록, 꽁꽁 감추시는 것입니다.
야곱이 집안에 있는, 않믿는 풍습의 장신구를 모두~땅에 파묻어 버리고, 회개하며 벧엘로 올라 갔던것 처럼...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불신앙의 풍습의 것들은 다 버리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향하여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는 오늘날도 감추시는 것이 아니라, 그집에는 환한 은혜로 나타나시고, 인자와 인도하심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추시고, 나타나심으로 일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 앞에, 믿음없는자가 아니라 믿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가정의 분위기도 믿음이 충만하게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럴 때...하나님께서 나타나심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5월달에 김포상도교회 모든 가정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날도 믿음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심으로 역사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언행과 생활의 모든 모습이, 하나님 앞에서 믿음있는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가정이, 분위기가 믿음이 충만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힘있게 나타나심으로, 임하여 주시는, 형통과 평안과 행복의 가정이 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