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장 17절 23절 성령안에서 생활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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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이 지났습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주시라고 고백할수 없습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성령충만으로 살아가는 생활에, 힘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성령충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생활을 살아가야 하느냐? 좀더 깊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성령충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다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함에 내가 순종하는 것을 뜻합니다.
성령님은 나를 인도하지만, 내가 순종하지 않습니다. 유혹과 미혹의 길로 가버립니다.
그러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성령님이 나를 인도하실 때, 내가 순종 합니다. 성령님께 주시는 지혜대로, 진리의 길로 걸어갑니다. 복음의 길로 걸어갑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구원의 문으로 들어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성령님은 나에게 유익하게 인도하십니다.
오늘 분몬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북한을 탈북한 태영호 공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북한이 가짜교회를 만들었더니 진빠교인이 생겼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 종교가 개신교라고 합니다. 바로 우리 복음주의 개혁교회, 줄여서 ‘개신교’ 라고 하지요.
교회가 세워지고, 믿음이 들어가면, 김일성 체제가 무너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북한이 제일 싫어하고 경계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런데, 우리총회를 비롯하여서, 많은 기독교 단체가, 북한을 노크를 하니까.... 북한이 외부에 보여주기 위하여, 교회를 두개 세우게 됩니다. ‘봉수교회’와 ‘칠골교회’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단체들이 한번씩 시찰이라도 가게 되면, 교회에서 예배드린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하니까..
북한에서는, 주체사상이 투철한 핵심가문의 여성들을 선발하여, 교회에 않춰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철저히 관리를 하기 위하여서, 출석을 불렀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진짜교회가 아니라, 가짜교회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짜교회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찬송을 부르니까, 세상에는 발견할수 없는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말씀을 읽고 듣습니다. 세상에서는 발견할수 없는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예배시간 시작전에, 먼저 나와서 준비를 합니다.
그전에는 조그만 아파도 핑계를 대며 않나오던 이들이, 열이 나고 아파도, 교회에 나옵니다.
이러 모습을 보고, 북한 공산당에서는 혹시 이사람들에게 믿음이 생겼구나..깜짝 놀라서 그 다음에는 교회주변에 망원경을 설치하고 감시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승인받은 사람만 교회에 나올수 있으니까....예배시간이 되면,... 어떻게든 그 시간을 맞추어 교회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 들리는 기도소리를 듣고, 찬송소리를 듣고 싶어서, 교회안에는 못들어가니까 교회밖에서라도 그 소리를 듣고 싶어서,
예배시간이면 교회근처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자...나는 찬송을 부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까?
나는 성경을 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까... 하나님 나라의 생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세상 사람들의 생활과 틀리다고 하는 것입니다.
즐거워 하는 것이 틀리고
기뻐하는 것이 틀리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사람은 먹고 마시는 것을 즐거워 하고, 기쁨으로 여깁니다.
세상사람들은 나의 기쁨과 나의 만족을 위하여, 취미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반대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으로 기쁨을 삼지 않습니다.
나의 기쁨과 나의 만족을 위하여,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17절 하반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하나님 나라의 생활은, 성령안에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한가지씩 살펴 보자면...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이 주시는 의로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 좋고, 내가 보기에 귀하고, 내가 보기에 바른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안에서 좋은 것을 하고, 성령에서 귀한것을 하고, 성령에서 바른것을 행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준이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 기준이 되어서, 바라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누가...담배는 기호식품이고, 대마초는 담배보다가 해롭지 않다. 라는 글을 올린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겠습니까? 제한이 없다고 하는 미국에서 조차도 그렇지 않습니다.
마약 중독자들을 조사해 보았더니
처음에는 담배부터 시작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차분함을 느끼게 되니까... 담배를 점점 더 많~이 피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 다음에는 대마초를 피우게 됩니다. 대마초는 차분함에 더하여, 힘이 생긴다는 착각을 준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헤로인과 코카인에 손을 댑니다.
필로폰과 모르핀에 손을 댑니다.
그 다음에는, LSD 와 GHB에 손을 댑니다.
점점 강도가 쌔져서, 이 쯤가면, ‘플래식 백’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마약을 안해도,
일상생활속에서 헛것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마약이 뇌를 망가뜨려서, 헛것을 보고, 헛것을 느끼고, 현실이 망가져 버리는 것입니다.
충격적인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만...사람이 자기 만족을 쫓아가기 시작하면... 시작은 사소하여도...극단적으로 가면 갈수록, 충동과 해악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 안에서 평강의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이 불안하면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꺼리김이 생기면 그것을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20절에도 말씀합니다.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거리끼는 것을 하고 마음이 불안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고...
성경을 읽어 보면, ‘잘못되었다, 악한 것이다. 불의 하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죄는 그것을 하도록 유혹을 합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와가 선악과를 볼 때, 보암직도 합니다. 먹음직도 합니다. 그래서 그럴듯한 말을 하면서, 먹습니다.
또한 자기만 먹으면 그러니까, 주위에 있던 아담에게도 같이 먹게 합니다.
다같이 먹으니까, 괜찬은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걸, 같이 먹었다고 괜찬다고 하십니까? 하와 와 아담, 꼬드긴 뱀까지 모두다,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어 버리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할 때, 그것이 바른 결정인지, 아닌지...간단하게 판별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하고자 하는, 그 일을 앞에 놓고...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응답을 기다릴 때, 마음이 불안하면, 그것은 않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속에 역사하실 때, 불안으로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반대로 어떤 일을 앞이 높고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응답을 기다릴때 마음이 평안 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하면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속에 역사하실때는, 평안으로 기쁨으로 은혜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 안에서의 생활 3번째는, 성령안에서 희락의 생활입니다.
한번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마음속으로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음악은 종류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다 똑같은 가치와 똑같은 수준을 가지는가? 아닙니다.
유행가가 있습니다. 뽕짝도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도 있습니다. 합창곡, 교양곡도 있습니다.
저는 일부러 클래식을 듣기 위하여 노력을 합니다.
어제는, 소팽의 피아노 곡을 들었습니다.
어려울것 같지만 들어보면.... 아~ 이곡,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는 그 곡입니다.
세상에서, 희락의 수준도 너무너무 차이가 많습니다.만~~
고상하고 수준높의 음악처럼, 그리스도인도 고상하고 수준높은 희락을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안에서 찬송을 하면서 기쁨을 나눕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희락의 생활을 살아갑니다.
교회에서 봉사하고 예배드리면서, 희락을 발견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희락의 생활’인 것입니다.
세상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기쁨의 수준이 다른 것입니다.
제가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 우리나라에서, 큰교회로 소문난 목사님이 와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이 목사님이 처음에는 개척교회를 시작하였는데, 개척교회가 다 그렇듯이 잘 않됩니다.
그래서 바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바둑이 그래도 점잖으니까... 바둑을 두어 보자...그런데 바둑을 한번 시작하면 2~3시간은 훌~쩍 지나갑니다.
이 목사님이 간증을 합니다.
한번은 예배를 드리는데, 앉아 있는 분들이 바둑돌 처럼 느껴 지더랍니다.
흰머리는 흰돌, 검은 머리는 검은돌...
저분은 저 자리에 앉으면, 아다리가 되는 자린데, 옆에 앉으셔야 되는데 잘못 앉았구나..
그러던 어느날... 권사님이 목양실에 찾아왔습니다. “권사님 무슨 일로 찾아 오셨습니까?”
“목사님..수요예배는 않드리세요”
그래서 그 목사님이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바둑판을 깨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 큰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 일찍 나와서, 평안한 마음으로, 주보를 나누어 주는 것으로... 희락을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보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삼고
교회에 꺼진 전등을 갈고, 직분을 잘 감당하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삼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최고가는 기업가, 행정가, 명망가로 세어 주실줄 믿습니다.
목사님, 요즘 사는 재미가 없습니다.
우리교회에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재미가 없습니다.
목사님, 뭐 재미있는게 없을까요?
믿음의 병이 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희락이 아니라, 내가 사는 재미, 내가 만족하는 재미를 찾으면,
솔로몬 처럼, 세상의 모든것을 가져도,
사는 재미가 없습니다. 내가 찾는 재미가 없습니다. 헛되다. 헛되다... 탄식할수 밖게 없는 것입니다.
어떤 집사님의 간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저는 집에서 찬송할 때, 자꾸 눈물이 나고,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평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요즈음 집에서 열심히 찬송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입니다. 집사님 열심히 찬송하세요”
성령님 안에서 생활은, 나를 유익하게 하는 생활입니다.
성령님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살아가면, 나의 모든 것이 온전하여지고, 은혜롭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분문, 18절 1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마지막으로
2. 그리스도인은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쓸 때, 칭찬을 받게 됩니다.
캐네스 배, 한국 이름으로는 배준호 선교사 이지요..
북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을 하다가 붙잡혀서... 노동교화형을 받고 2년동안 억류 되었다가, 풀려났습니다.
케네스 배, 선교사가, 노동교화소에 들어가서 겪은 일입니다.
땅을 파라고 하고, 다시 덮으라고 하고, 갖은 벌을 줍니다.
결국 영양실조가 와서 쓰러집니다. 그러니까, 병원에 보내어 살만큼 고쳐 놓고, 또다시 노동교화소에 보냅니다.
죽지도 못합니다. 평생을 이런 고통속에서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케네스 배 선교사의 마음의 원망이 생겨 났습니다.
“하나님, 나는 복음을 전하고, 북한 어린이들을 돕다가, 노동교화소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왜 나를 돌아 보시지 않으십니까?
그럴 때 마음에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는 누구냐?”
대답 합니다. “나는 북한 선교사입니다.”
또 마음 깊은 곳에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는 어디에 있느냐?”
대답 합니다. “북한에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북한 선교사인데, 북한에 있는데
나는 왜 불평하고, 괴로워 하고 있는가? 오히려 열심히 북한에서 선교해야 되지 않는가?
그때부터, 자기를 감시하는 북한 사람을 선교 대상자로 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히려 보살펴 주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북한 사람이 말합니다. “배선생이, 우리보다가 더 평안한 것 같습니다.”
질문을 합니다. “배선생... 예수님은 중국에 있습니까? 조선에 있습니까?”
나중에는 걱정을 해 줍니다. “배 목사님... 왜 기도하는데, 집에 못가고 계속 여기 있습니까?”
그러던 어느날 새벽, 스바냐서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너희를 집으로 보내리라” ‘아이 윌 브링 유 홈’
그리고 5일 후에, 미국특사가 와서, 비행기에 타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미국특사가 말합니다.
“기적적으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5일 전에 출발했습니다.”
케네스배 선교사는 또한번 놀랐습니다.
그 성경말씀을 보던.... 그날.... 나를 데리러 비행기가 출발하였구나...
케네스배 선교사는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내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감사합니다만..
더 감사한 것은, 내가 하나님 진정으로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나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케네스배 선교사가 북한교화소에서
화평의 일을 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덕을 세우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언제까지나, 불평만 하다가,.. 무슨 험한일이 생겼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화평의 일을 하고, 예수님의 덕을 세우는 일을 할때에,
스스로도 몸을 세우고
주위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존경을 받고,
나중에는 교화소 사람들이 눈물을 끌썽이며, 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씀을 정리 합니다.
성령안에서의 생활이 있습니다.
세상의 수준낮은 생활과는 비교할수 없습니다.
성령안에서 의와 화평과 희락을 생활을 살아갑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데로,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그럴 때, 나에게 큰 유익이 있습니다. 큰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성령 안에서 생활하여, 큰 유익과 큰 열매속에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