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1절 6절 성탄절을 기다리자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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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혼밥을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어릴 때 교회에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조용히 온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예수님, 성탄절인데, 혼자서, 혼밥 먹으니, 너무 쓸쓸하고, 너무 외롭습니다.
예수님, 성탄절인데, 어릴때처럼 산타할아버지가 집에 와서, 선물을 받고 십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너무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산타 할아버지에게 두손을 내밀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은 주지 않고, 멀뚱멀뚱 보더니, 툭~~ 한마디를 내벧고 가버립니다.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준단다”
그래서, 그 아가씨는, 울어서, 선물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성탄절에는, 혼자 있으면 않되고, 교회에 와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교회에 오면, 성탄예배를 드립니다.
학생들은 성탄선물을 받습니다.
성탄절 맛있는 식사를 먹습니다.
성탄절에는 ‘아기예수님의 기쁨’이 넘치는, 교회에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대강절 기간이 시작됩니다. 성탄절이 되기전 한달을 대강절로 지키게 됩니다.
각주일은 대강절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로 이름을 붙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강절 첫째 주일이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큰 영광을 버리고,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 사건을 ‘성육신 사건’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사건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사건’이요, 하나님을 향한 ‘겸손과 순종 사건’이며,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십자가의 출발점’ 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인간이 되실 때, 철저하게 낮은자리에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는 것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오면, 오기전부터 뉴스에 나옵니다.
몇일날 미국 대통령이, 김포공항을 통해서 옵니다.
그러면 준비를 철저하게 합니다.
군악대가 준비를 하고,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마중을 갑니다.
미국대통령이 오면, 우리나라 대통령이 마중을 나가서 맞이합니다.
군악대가 음악을 연주합니다.
사람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환호를 합니다.
그런데 만왕의 왕, 만군의 주 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때는, 얼마나 겸손하게, 낮은자리에, 조용히 찾아 오셨는지..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맞이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아기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시는 소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이 되겠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예수님을 맞이하려고 예루살렘에 찾아와서, 이곳에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오셨는데 어디있습니까?
그럴 때, 예루살렘이 소동하고 요동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지 않고, 기다리지 않고 있었는데, ‘만왕의 왕되신 예수님’께서 갑자기 찾아 오시니까...소동하고 요동할수 밖게 없었습니다.
1. 준비하지 않으면 요동하게 됩니다.
1절에서 3절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시작이 있으면 마지막이 있습니다.
1월달이 있으면, 12월 달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성탄절은 마지막 12월달, 마지막 주간에 있습니다. 12월 25일, 올해는 월요일이 됩니다.
2107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달, 마지막 주간, 아기예수님이 이 세상에 찾아 오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아기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러, 이 세상에 ‘아기’로 오시니까...우리는 기뻐하며 즐거워 하며, 소망과 희망을 품고, 맞이하게 됩니다.
“아기 예수님, 어서 오셔서, 내 마음에 찾아와 주시고, 우리 가정에 찾아와 주시고,
그래서 죄악은 깨끗이 사하여 주시고,
믿음의 좋은 일이 시작되게 해 주세요.~~~“
시작이 있으면 마지막이 있는데, 만약에 12월 달이 아니라, 이 세상 끝날이 되어서,
아기 예수님이 아니라, 이글거리는 불꽃같은 눈과, 햇빛보다가 더 빛나는 옷을 입으시고,
생명책과 심판의 검을 가지고,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다면,
과연 우리는 기뻐하며 즐거워 하며, 소망과 희망을 품고, 맞이할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렇게 되다면, 세상은, 소동하고 요동할 수 밖게 없습니다.
“아니, 오늘이 그날이었어요 ?”
“어떻게 하면 예수님 앞에서, 심판을 면할수 있습니까?”
“죄를 지은 사람은 지옥에 떨어져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까?”
준비하지 않고, 기다리지 않고, 갑자기 심판의 예수님을 맞이하니까, 놀라고, 소동할수 밖에 없습니다.
화로다.. 화로다....산들아, 작은 산들아, 내 앞에 무너저 나를 가리워라. 그래서 심판을 면하게 해 다오~~~
그때는, 통곡하며 탄식하며, 세상이 요동하게 된다고, 요한계시록은 말씀합니다.
자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아기 예수님께서 처음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도,
아기 에수님이 언제 오시는지, 어디에 오시는지 몰랐던, 사람들은 소동하게 되었습니다.
2절에 보니까, 동방박사들이, 우리는 악기예수님이 이 세상에 언제 오시는지 압니다.
바로 지금 이 세상에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는 아기예수님을 만나고 경배하려고 왔습니다.
이 말을 들을 때,
헤롯왕은 아기 예수님이 오신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동방박사들이 가르쳐준 성탄절의 소식을 듣고, 아기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을 알고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아기예수님이 어느 곳에 오셨습니까...?”
“어떻게 하면, 아기 예수님을 만날수가 있습니까?”
첫 번째 성탄절은, 성탄의 소식을 알지 못하고, 준비하지 않다가,
예루살렘 성이 소동하고 요동하게 된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2절에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오늘날 우리가,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기다리고,
저녁송을 돌면서 성탄의 소식을 전하고...
그러면서 성탄절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주 되신, 예수님의 임하심을, 깨어서 준비하는 것이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구원의 길이 활짝 열린 사실을, 전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성탄절은, 마지막 성탄절을 짐작할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오늘, 이번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어야 하는지, 알수 있게 해 줍니다.
성탄절에는 성극이 있지요.
성극에는 역할이 있습니다. 헤롯 역할, 동방박사 역할, 여관주인 역할, 요셉과 마리아 역할...
각각의 등장인물이 자기의 역할을 하여, 성탄절의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만약 기회를 준다면...나는 어떤 역할을 맞고 싶으십니까?
헤롯 역할, 동방박사 역할, 들에 목자들 역할...
그런데 첫 번째 성탄절이 아니라, 2017년 성탄절에도, 각각 역할을 나누어 맡아서,
‘2017년 성탄절’이란 성극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관객은 하늘에 계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등장인물은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성극의 제목은 ‘2017년 성탄절’ 이 되는 것입니다.
이젠 헤롯왕은 없습니다. 하지만 헤롯왕과 비슷한 성격의 역할은 오늘날도 있습니다.
이젠 들의 목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들의 목자와 비슷한 성격의 역할은 오늘날도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나심을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
성탄절을 준비하지 않고, 그냥 보내버리는 사람
반대로, 성탄절을 소식을 알리는 사람,
성탄절에, 아기예수님께 경배하고 예배드리는 사람...등등이 등장하여, ‘2017년 성탄절’ 이라는 성극은 만들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2017년 성탄절’을 지켜 보실 때, 좋은 역할, 귀한 역할은, 내가 맞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베들레헴으로 가야 합니다.
4절에서 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어떤 심통많은 남자가 성탄절을 앞두고, 심통이 나서 기도를 합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지하철, 버스, 택시 모두 파업하게 해주시고..
휴대전화, 집전화는 모두 불통되게 해주시고..
물가는 100배가 뛰어, 4천원 하던 커피는, 40만원이 되게 해주시고,..."
그러다가 양심이 찔려서...다시 기도를 합니다.
교회를 제외하고, 음식점, 상가, 놀이공원은 모두 정전 되게 해주시고..
저는 집에서 ‘방~~콕’ 할 수 밖게 없으니...
텔레비전에는 재미난 영화가 짠뜩 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절과 관계 없이 살아가니까...심통만 부리는, ‘심통맨’이 되었습니다.
사실 성탄절,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성탄카드 보내보시고.. 요즈음은 카톡으로 보낼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문자로도 보낼수 있습니다.
성탄절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면, 은혜 충만합니다.
찬양대의 찬양도 듣고...특송도,
저녁에는 오랜만에 가족끼리 식사도 하고....
조금만 신경을 쓰고, 계획을 하면, 성탄절은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낼수가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헤롯왕은 성탄절을 의미있고, 거룩하고, 은혜롭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심통맨이 되어서, 심통을 부리며, 성탄절을 방해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헤롯왕이, 아기예수님께서 어느 마을에 오셨는가? 묻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이라는 사실을 알아 내게 됩니다.
헤롯왕이, 베들레헴에, 아기예수님께서 오셨다는 것을, 알려고 하는 이유는
베들레헴에 가서, 아기예수님께 경배드리고, 첫 번째 성탄절을 은혜롭게 보낼려고 하는 것이 아니지요..?
정 반대입니다. 베들레헴에서 두 살 아래의 남자 아이들을 죽이고,
첫 번째 성탄절을 방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등장하는, 동방박사와 헤롯왕이...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공통점은, 두 사람들 모두 베들레헴에 관심이 많습니다. 베들레헴에 가려고 합니다.
차이점은, 동방박사는 아기예수님께 경배하려고 베들레헴에 가려고 합니다.
헤롯왕은 아기예수님을 죽이려고 베들레헴에 가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탄절은 두 부류의 사람이 나누어지는 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섞여서 같이 살아 갑니다.
그 전에는 누가 누구인지, 알아내기도 힘듭니다.
겉모습은 똑같습니다. 게중에는 좋은 옷을 입고, 교양도 있으며, 좋은 곳에서 살아갑니다. 왕궁에서도 살아가고, 예루살렘에 골목골목에서, 섞여서, 똑같이, 함께 살아갑니다.
그런데 성탄절이 오면, 나누어 지게 됩니다.
아기예수님이 나신곳을 찾아가, 아기예수님께 경배드리는 사람과
반대로 아기예수님이 나신곳을 찾지 않습니다. 아기예수님께 경배드리지 않는 사람으로 나우어 지게 됩니다.
아마, 올해 성탄절에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은 희안하게...나누어 지는 날이 됩니다.
마태복음 25장 33절에 말씀합니다.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날에 예수님께서는 나누시는데, 모든 민족과 사람을 그 앞에 두시고,
양과 염소로 나누십니다.
의인과 죄인으로 나누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멸망의 사람으로 나누어 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섞여있던 사람들이, 나누어 지게 됩니다.
미국에서의 일이라고 합니다. 어떤 심리학 교수가 40명의 학생들에게 심리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라는 단어를 주고, 생각나는 것을 적어 보게 하였습니다.
그러니까.."성탄 트리", "선물", "칠면조", "휴일", "성탄 캐롤", "산타클로스" 등등 연상되는 단어들이 나 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기 예수님"를 적어낸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성탄절에는 차분히, 베들레헴으로 가야 하는 날입니다.
그곳은 누추합니다. 그곳은 말구유입니다. 하지만 그곳에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님이 계십니다.
세상에 왕궁과 휘황 찬란한 좋은 곳이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베들레헴으로 가야 합니다.
미국의 소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한 도시에 가난하게 살아가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짐과 델라...
성탄절이 다가오니까, 성탄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편 짐은, 아내의 긴머리에 꽂을 머리핀을 선물하기로 계획합니다.
아내 델라는, 남편 시계의 시계줄을 선물하기로 계획합니다.
남편 짐은, 자신의 시계를 팔아서, 머리핀을 준비 하였습니다.
아내 델라는, 자신의 긴머리카락을 잘라서 팔아서, 시계줄을 마련하였습니다.
성탄절이 되어, 남편은 아내에게 머리핀을 주려고 보니까, 아내의 긴 머리카락이 없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시계줄을 주려고 보니까, 남편의 시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둘은 쓸모없어진, 선물을 쥐고, 서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성탄절을 보내게 됩니다.
아기예수님은 성탄절을 통하여, 우리에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가정에 역사하여 주시고,
교회에 역사하여 주시고,
우리나라에 역사하여 주십니다.
베들레헴, 아기예수님이 찾아오신 자리에 찾아가는 사람은,
성탄절의 은혜와, 기쁨과 능력을 발견하는,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을 맞이하는 자리입니다.
진정으로 아기 예수님을 내 중심에 모시려는 믿음의 사람만이, 그 자리에 찾아갈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께서는 성탄절을 통하여, 우리에게 찾아와 주십니다.
뜻깊은 성탄절을 계획하여,
성탄절에 세상에서는 발견할수 없는 기쁨을 발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