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8장 30절 35절 후회를 이기는 믿음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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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목사님이 부흥하여, 교회처소를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축, 입당예배” 큼지막하게 현수막을 내걸고 예배를 드리는데, 마침 지역 국회의원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이 현수막을 보더니... 갑자기 열심히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면서 조용히 목사님께 말을 합니다.
“목사님, 어느당에 입당을 하셨나요? 전화로 확인해 보니까, 우리당은 아니라고 하는데...혹시 저쪽당에 입당 하셨나요? ”
목사님이 순간 이해가 않되어 생각하다가 크게 웃었다고 합니다.
“저쪽당에 입당한 것이 아니라, 예수천당에 입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배당 입당’이라고 한참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헤프닝 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교회생활을 몰라서, 실수한 것이라고 해야 될까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실수는 생활에 확력소가 됩니다. 하지만 큰 실수, 뼈아픈 실수는 생활의 활력소가 아니라, 생활에 괴로움을 주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여호수아는, 작은 실수가 아니라 큰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작은 아이성을 만날 때 교만하여, 아이성에서는 패배를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나를 높이고, 십자가를 멀리할 때, 실수와, 후회의 사건을 경험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어떻게 아이성의 실수를 회복하고, 또한 믿음을 회복하게 되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후회의 사건을 회복하고, 또한 믿음을 회복할수 있습니까?
1. 겸손과 회개는 감사의 지름길입니다.
오늘 본문 여호수아서 8장에서, 1절 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교만하게 되었습니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스스로에게 있는 줄 생각하고, 내가 강해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린줄 알고 교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그 다음 아이성을 만나고는 아이성을 만만하게 보게 됩니다.
여리고 성도 무너뜨렸는데, 아이성에는 다 갈필요도 없습니다. 한 3천명만 보내어 싸워도 충분히 이깁니다.
그리고 3천명만 갔다가, 대패를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작은 부분에 교만도, 큰 일을 그르칠수가 있습니다.
나는, 작은 부분에 교만한 적이 없습니까?
너무나 유명한 말씀입니다. 잠언 16:18 말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말 한마디, 너무나 작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생각없이 툭~~ 내 뱃다가 실수를 하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돌아서게 됩니다.
나를 향한 신뢰의 믿음을 스스로 깎아 버립니다.
그래서 후회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말의 교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의 교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내 입장만 중요하게 여기다가,
상대방의 마음의 속상하게 합니다.
나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교만은 자신감이 아닙니다.
교만은 패망하게 만드는 어리섞은 것이요,
교만은 나를 넘어지게 하는, 앞잡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떨대는 심지어, 예수님께 교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 보다가 내가 앞서 갑니다.
예수님 보다가 나를 높입니다.
나를 우선하고, 나를 앞세울 때,
처음에는 내가 살고, 내가 높아지고, 나의 유익이 달성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내가 넘어지고, 내가 실수하고,
더나가, 나의 유익이 사라지고, 내가 패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는데,
무너뜨리고 보니, 교만하여 졌습니다.
나의 능력과 나의 실력으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린줄로 생각하고,
하나님은 어디가고 없습니다.
내 생각을 앞세우고, 내 능력을 앞세우고..아이성으로 나갑니다.
그러면 내가 높아지고, 나의 유익이 달성될것 같았는데,
교만하니 반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성에게 크게 패하고, 큰 손해를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잠언 15:33에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본문으로 돌아가서, 여호수아는 이러한 난국을 어떻게 극복할수 있엇는가?
바로 겸손과 회계로 극복할수 있었다.
겸손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나를 만드신 분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서지 않는 것입니다.
회계도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돌아서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성에서 패하여 실수할 때,
철저하게 후회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회개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아간을 찾아내어 돌로 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로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이성에서 승리할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도 큰 실수를 하고, 큰 후회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후회만 하고 있으면 않되겠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교만의 자리에 서지는 않았는가? 점검 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때,
승리의 길, 감사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2. 도전하고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여호수아서 8장에서, 1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여호수아는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 목표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의 목표는, 가나안 땅을 모두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목표가 있는 실수, 목표가 없는 실수는 똑같은 실수 같지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목표가 있는 실수는, 실수를 통하여 교훈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를 딪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목표가 없는 실수는, 실수를 통하여 교훈을 발견하지 않습니다. 실수를 딪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괴로워 하고 마음 아파할 뿐입니다.
고린도후서 7:10 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여호수아는 실수하였습니다. 교만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수하였다고, 교만하였다고, 가슴만 치며, 후회만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실수를 통하여 교훈을 발견하고, 실수를 딛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이성을 다시 이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실수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실수하지만 후회의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더 믿음이 깊어집니다.
또한, 회개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더 크게 보면, 그리스도인의 실수는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 것입니까?
그리스도인 뒤에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힘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나는 지혜가 모자라고, 나는 능력이 모자라서 실수하고 실패할수 있지만,
내 뒤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덪입을 때, 곧 나가서 승리합니다. 더 믿음이 깊은 사람이 되어 집니다.
바로 나를 인도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나의 실수는 실수가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의 과정이요,
더 성숙하게 되고, 더 성장하게 “앞으로 나가는 과정”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1:29 에는 말씀 합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인은 실수를 딛고 일어 섭니다. 실수를 넘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떻게 보면, 성경의 있는 믿음의 주인공들은 다 이과정을 겪으면서 앞으로 나아 갔습니다.
야곱도 실수를 많이 하였습니다. 괴로움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믿음의 그릇이 커져서, 정말 야곱이 바라던, 하나님의 큰복을 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수를 많이 하였습니다. 괴로움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믿음의 그릇이 켜져서, 정말 요셉이 꿈꾸는 대로, 형님들에게 절을 받고, 애굽의 총리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믿음의 꿈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자.”
그리스도인은 건전하고 건강하고,
더 나가서, 믿음의 큰 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구역이 갚절로 부흥하여, 배가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우리 부서가, 잘 활동하여, 점점 성장하고, 잘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너무 유치합니까? 아닙니다. 이런 믿음의 꿈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해 주십니다.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믿음의 꿈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욕심의 꿈만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주식에 투자하여, 부자가 되게 해 주세요.”
믿음의 꿈은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나의 욕심의 꿈이, 이루어 질수 있겠습니까?
믿음의 목표를 향하여 나갈 때, 믿음의 여정을 거쳐서, 감사의 자리에 도착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 두 길을 만나게 됩니다.
34절 35절을 보겠습니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자 오늘 말씀의 배경은, “앞으로”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다리고 있는 두가지 길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두가지 길이 있음을, 함축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길은 여리고성의 길입니다.
두 번째 길은 아이성의 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만나게 됩니다.
여리고 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 갔더니, 승리한 길입니다.
아이성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멀리하며 나아 갔더니, 실패한 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갈 때,
앞으로도 똑같은, 두 길을 맞딱드리게 될 수 밖게 없습니다.
승리의 길, 실패의 길..
감사의 길, 후회의 길...
자 어느길을 선택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나누어 세웁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말씀을 그대로 읽습니다.
축복의 말씀을 그대로 읽습니다.
저주의 말씀을 그대로 읽습니다.
신명기 28장에 보면, 그 말씀이 자세히 나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그러면서 받는 복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밑에 보면, 똑같은 말씀이 이번에는 반대로 나와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그러면서 반대로, 저주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승리의 길, 큰복의 길을 갈 것인지,
호회의 길, 저주의 길을 갈 것인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두 길, 가운데 한 길을 선택하라고, 말씀하였던 것입니다.
너무나 직설적이어서 부담스럽기 까지 합니다만,
그러나 어쩔수 없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앞으로 나아갈 때, 두가지 길을 만나게 되고, 두가지 길 중 하나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길, 큰 복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려고,
이미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진리의 길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구원의 길, 승리의 길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정리 합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의 실수를 마딱뜨릴 때,
믿음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겸손과 순종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믿음의 꿈을 가지고 나아가면, 여호수아 처럼, 실수 넘어서 앞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아이성은 뒤로하고, 여리고성과 같은, 승리의 자리에 서는
김포상도교회 모든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