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역대하 1장 5절 13절
2006.10.21 22:34:12 조회5260
역대하 1장 5절 13절 구하라
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이 지은 놋제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 솔로몬이 회중과 더불어 나아가서,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 제단에 솔로몬이 이르러 그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내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이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 회막 앞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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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사님이 기도원에 가셔서, 열심히 기도하는데, 성령충만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집사님은 신이나서, 믿음이 얼마나 더, 커졌는지 시험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도원 앞에 보이는 삼각산을 향하여 소리첬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삼각산아, 인천 앞바다에 가서 빠지거라\"
그런데 아무리 큰 소리로 외처도, 삼각산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집사님이 바로 무릎을 꿇고, 다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였는데, 삼각산은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까?\"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삼각산을 인천 앞바다에 빠지게 해서, 뭘 하려고 그러느냐?
가만히 있는 삼각산 건드리지 말고, 바른 신앙생활이나 하여라....“
신앙생활에서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신앙생활 전체는 사실, 하나님을 향한, 간구의 여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끔씩은, 잘못 구하는 경우가 없지않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구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귀한 기도가 응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들이 가끔씩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10월달은 결실을 준비하는 기도의 달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다른 달 보다가도, 기도해야 할, 기도제목이 더 많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살펴보면,
남편과 아내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또 자녀들을 위하여...특히 자녀들을 위하여서는 군문에 들어가 있는 자녀들을 위하여, 또 건강하고, 수능시험을 앞두고 이제 점검을 잘 하도록, 또 자녀들이 잘 장성하여, 사회에 잘 진출하고, 또 배필을 잘 만날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를 해야 합니다.
또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살펴보면,
요즈음 북한 핵문제를 이하여 기도하지 아니할수 없습니다. 경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하여서 기도제목을 살펴보면,
다음달, 총동원초청주일을 위하여, 또 성가대가 잘 시작될수 있도록, 또 성령충만하여, 부흥에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긴급하게 기도해야 할, 기도제목은 너무나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매일 매일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 성도님들은 모두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김포상도교회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기도로 응답받아, 나라를 부흥케 하고, 부강하게 하였던, 솔로몬 왕에 대하여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일천번 구하는 기도입니다.
6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 제단에 솔로몬이 이르러 그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왕이된 직후의 사건이 되겠습니다.
금방 왕이 되었으니, 얼마나 일이 바쁘겠습니까? 업무를 파악해야 합니다.
또 다녀볼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지혜로웠던 것은, 이 모든일은 옆으로 밀쳐두고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하나님 제단이 나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솔로몬의 위대한 신앙의 모습니다.
사람들은 잘 계획하고,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뒤로한체, 열심에 일에 매어달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열심히 매어달린다고 성공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세상은 나의 생각대로 움직여 지지 않습니다.
만약 세상이 나의 생각대로 움직여 지는 것이라면, 세상이 모든 사람이 백만장자가 되고, 대통령이 되고, 성공자가 되엇을 것입니다.
세상은 사람의 계획되로 되는 것어지지 않습니다.
역사는 사람의 계획되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언 16장 9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그래서 솔로몬은 왕이 되자 제일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의 모든 일들을, 복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더 놀라운 것은, 솔로몬이 기도에 모든 것을, 정말로 걸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냥 요식행위로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선지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한 것이 아닙니다.
왕이었지만, 솔로몬은 스스로 나가 철저하게, 기도하였습니다.
또 레위기에 보면, 족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황소를 제물로 삼아, 나아갑니다.
이렇게 시간이 들고, 정성이 들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기도였지만,
솔로몬왕은,
한번이 아니라, 열 번이 아니라, 백번이 아니라, 일 천번을 기도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응답해 주실 때 까지 저는 절대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응답주실 때 까지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꼭 응답 주시옵소서.
‘일천번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 꼭 응답 받고야 말겠다는, 분명한 의지가 있는 기도라 하겠습니다.
의정부에서 크게 목회하시는 최남수 목사님이, 처음 교회를 개척하였을 때라고 합니다.
최남수 목사님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응답 주실 때 까지, 저는 기도하겠습니다.”
밤마다 기도합니다. 새벽마다 기도합니다.
어느날 새벽에, 너무 힘들어서, 기도하다 지쳐 쓰러져 있는데,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얘야, 내가 너를 어디까지, 축복할 것 같으냐?\"
순간 최남수목사님 정신이 뻐쩍 듭니다.\'야! 이제 나도 축복을 받는가 보다\'
그리고 마음속이 복잡해 집니다.
“1억을 축복해 주십시오..라고 할까?..”
“아니야.. 지금이 어떤때인데, 2억을 축복해 주십시오 라고 하자...”
그때 주님의 음성이 다시 들리더랍니다.
\"얘야, 1억도 아니고, 2억도 아니다. 네가 기도하는 대로 주리라\"
그랬는데, 정말 이후부터 기도한데로 축복이 임하는데, 책을 썼더니 60만부가 팔렸는데, 돈으로 치면, 6억원이 넘더랍니다.
어렵지만, 전도가 시작되어, 큰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은 요즈음도 이렇게 고백한다고 합니다.
‘교회 개척’의 필수품은 ‘기도’ 입니다.
‘세계 선교’의 필수품도 ‘기도’ 뿐입니다.
오늘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님들도, 솔로몬의 일천번 구하는 기도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 직분을 위하여 구하는 기도입니다.
7절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인터넷에 보니까, 대학전공별로 재미있는 좌우명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금속공학과 좌우명이랍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퍼질 것이다.
사진학과과 좌우명은, 열 번 찍어 안 나오는 사진 없다.
건축학과과 좌우명은, 공든 아파트가 무너지랴.
자동차공학과 좌우명은, 구르는 차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기도하실 때, 어떠한 자기 고백이 있으십니까?
솔로몬은 기도할 때, 분명한 자기 고백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뵈옵고 싶던,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뭐든지 원하는데로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럴때, 보통은 부귀를 달라고 할수 있습니다.
무병장수를 달라고 할수 있습니다. 재물을 달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자기 고백이 철저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물으실때에 대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왕으로 세워 주셨사오니, 왕의 직분을 잘 감당할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10절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솔로몬은 지혜를 구하는 데는, 이렇게 배경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끌어모으고, 황금을 모으는 지혜가 아닙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은 솔로몬은 지혜를 구하였기 때문에, 나중에 받은 지혜를 사용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었다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는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왕의 직분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재판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같은 부분을, 열왕기 상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이렇게 신앙의 그릇이 되어 있어 바르게 구할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마음에 들어 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11절,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11절을 제가 먼저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일천번 끈질기게 기도할때에, 바르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나를 위하여 기도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좋아하시고, 구하지 아니한것 까지 모두 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어떤 독실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강이 않좋아서, 숨이 찹니다. 건강이 나쁘니 아무일도 못합니다. 가족들에게 폐만 끼칩니다.
그래서 이 할아버지는 가족들 몰래, 새벽에, 뒷산 언덕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가족들을 위하여 이제 죽으려고 합니다. 저의 죽음으로 가족들이 화목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소리를 지르며 언덕을 달려 내려옵니다. 그런데 심장이 터져서 죽을 줄 알았는데, 죽지 않습니다.
“오늘은 살았으니, 내일 죽어야 되겠다.” 이렇게 가족들을 위하여 죽으려고,
한달동안 새벽기도를 하면서 달렸더니, 오히려 심장이 튼튼해지고, 숨이 가쁜해지고,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할아버지는 가족들을 위하여, 새벽기도한 덕택에, 오히려 자신이, 건강하게되어, 화목하게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한 기도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맡겨진 직분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섬기기 위하여 기도할 때,
나를 보내신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기뻐하시고,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3. 응답 주신대로 살아가는 기도입니다.
13절 말씀입니다.
“이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 회막 앞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솔로몬은 응답을 받게 될 때,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응답받은데로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솔로몬은 이후에 재판할 때, 기도한데로, 하나님께 의지하여 재판하였습니다.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았습니다.
좌우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아니하고, 말씀대로 재판하였습니다.
굽은 재판이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백성들에 솔로몬왕을 믿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나라가 서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이스라엘은, 은금을 돌 같이 흔하게 되고, 백향목이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찬송할 때, 기도할 때, 또 설교시간에,
남들은 모릅니다.
나만이 아는 응답을 징표를,
성경말씀을 통하여, 내 마음속에 분명히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발견하게 되면, 그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때, 내생활이, 내 가정이, 내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말씀위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이 나의 삶을 지배할 때,
풍성한 은혜가 내속에서 시작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때, 한 군인이 쓴 기도문이 발굴되었습니다.
군인은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무엇을 성취해보려고 하나님께 힘을 구했으나, 약하게 되어 겸손히 순종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큰일을 도모해 보려고 건강을 구했으나, 병약하게 되어 더 나은 복음의 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재물을 구했으나, 가난하게 되어 지혜롭게 처신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싶어서 권력을 구했으나, 무력하게 되어서 하나님이 필요한 줄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 구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하였지만, 소원했던 것을 이미 다 주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련한 입술로 하나님께 아뢰었으되,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으로 응답 받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만큼 풍성히 복을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한 만큼,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기도한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기도에 매달려, 기도로 승리한 솔로몬의 신앙으로 충만하게 되어,
한주간 동안도 모두 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