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기도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여름휴가를 잘 다녀왔습니다.
알차게 시간을 내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브농장에 들려 은은한 허브향으로 심심을 새롭게 하고, 해발 1천m 대관령 농장으로 올라 갔습니다.
양들을 방목하는 농장에서 직접 양들을 대면해 보았습니다.
위태한 절벽에서 한가로이 플을 뜻고, 사람이 가면, 먹이를 달라고, 음메~ 하고 몰려드는 것을 보면서, 성경에 나오는 양 비유를 떠올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올라간 김에, 1천 200고지 가까운 정상에 거대한 풍력발전단지도 둘러 보았습니다.
산정상에 그렇게 거대한 풍차가 있으리라고는 상상할수 없는-- 건물 7~8층 가까운 높이의 거대한 풍차가 열심히 돌아가면서 전기를 생간하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강원도 깊은 고장 \"정선\", 5일장에 가 보았습니다.
곤드래 나물반, 밥 반...정말 \'곤드래 밥\'의 진수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설악산으로 가서, 필례약수를 길었습니다.
그리고 한계령으로 올라가 거대한 설악산의 기백에 몸을 담그고,
천천히 교회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허락된다면, 우리교회도 건강을 길러서, 우리나라 3대 명산..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이나, 아니면, 우리명산 14좌를 등반해 보는 꿈을 꿔 보기도 하였습니다.
장소를 연결시켜 주시고, 기도로 챙겨주신 교우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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