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데뷔하여, 첫번째 플레이를 하게되는, 쇼트프로그램 모습입니다. 패기있게, 겁없이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참 신선하네요..
나중에 오서코지는 이 순간을 기억하며 인터뷰 하는데, 이 플레이는 자기가 코치로써 처음, 세계선수권 대회에 데뷔하는 무대이기도 하였는데, 제자인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군요.. 김연아 선수가 열려진 순간이었던것 같다고...(우리나라 표현은 신들린듯한 순간? ^^;)
하여간 겁없이 시작한 이 첫번째 플레이가... 나중에 올림픽금메달로 해피엔딩하다니....
-- 해설은 독일방송인듯, 고화질이어서 전체화면 해도 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