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장 11절 14절 깨어날 때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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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갖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명품 차를 가지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와, 권력과 재물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가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까?
누가복음 12장 20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말슴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제일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하찮은 것을 가지려는 사람을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사람의 수준에서는 그게 제일 중요하고, 갚어치 있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것이 있어야, 행복하고, 그것이 있어야 만족하고, 그것을 목표로 하여 살아갑니다.
바둑을 둘 때, 급수가 높은 사람이 있고, 낮은사람이 있습니다.
급수가 높고, 낮은 것이 어떻게 차이가 납니까?
급수가 높은 사람은, 빈 곳에 바둑돌을 놓습니다.
심지어는 일부러 따 먹히기 까지 합니다.
왜 그렇게 빈곳에 바둑돌을 놓는 것입니까? 왜 심지어 일부러 따 먹히는 것입니까?
그것을 포석이라고 하지요.
당장 눈앞에,... 한수 앞이 아니라, 두수, 세수...심지어는 멀리...열수 앞을 내다 봅니다.
급수가 높은 사람은, 멀리 내다보고...더 큰 것을 얻기 위하여,
작은 돌은, 잡혀 줍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 곳에... 돌을 놓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급수가 낮은 사람은, 지금 당장 상대편의 한알 두알...잡아 먹는 것을 큰 승리로 생각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한집 두집 짓는 것으로 기뻐합니다.
그런데...결과는 마지막에 나타납니다. 마지막이 되면, 급수가 높은 사람은... 큰 집이 되어 있습니다.
급수가 낮은사람은, 몇집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때에, 큰 집을 짓기 위하여, 마지막 때에, 큰 달란트를 남기기 위하여,
오늘도 믿음의 경주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 입니다.
1. 밤만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12절을 보겠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사도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밤이 깊다’고 말씀 합니다.
밤이 깊다는 말은, 어떤 뜻입니까?
믿음생활 하는데, 밤입니다. 그것도 그냥 밤이 아닙니다. 밤이 깊어서, 깜깜한 밤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시 로마교회는, 믿음생활을 하는데 깊은 밤, 깜깜한 밤과 같은 환경이었습니다.
얼마나 박해가 심한지...
로마군인들이 집집마다 다니면서, 예수믿는 사람들을 색출하여, 감옥에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그냥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오락거리로 삼아, 갖은 절망감을 느끼며 죽도록 합니다.
경기장에 예수믿는 사람들이 양털을 쓰고 나가게 합니다. 그 다음에는 사자들을 풀어 놓습니다.
사자들이 예수믿는 사람들을 물어서 죽이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 합니다.
화형에 처하고, 십자가형에 처하고,...... 갖은 악한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믿음생활하는 것이, 당시에는, 깊은 밤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자~ 그 곳에 내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믿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예수믿는 것이 너무너무 괴로워요.
예수믿는 것을 차라리, 포기하겠습니다. 예수님 않믿겠습니다. 라고 말씀 하시겠습니까?
사도바울은, 그 깊은 밤과 같은 상황을 보면서, 말씀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렇습니다. 밤이 이렇게 깊으니까, 그러면 곧 새벽이 올 것입니다. 금방 믿음생활 하기 좋은, 낮과 같은 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더 멀리 바라볼줄 아는.. 믿음의 시야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요, 영적 관점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똑같은 상황을 전혀 다르게 보는 관점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 믿음생활하기 너무 힘들어요.
믿음생활 하려면,
주일날 예배드려야 하고,
먹으면 않되는 것도 있고,
하면 않되는 것도 있고,
세상에 재미난 것,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예수믿는 것을 차라리 포기하겠습니다. 예수님 않믿겠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좋은 사람은 전혀 다르게 생각합니다.
믿음생활하기가 힘든 것을 보니까, 예수님 오실때가 가까 웠구나...
이제는 잠에서 깨어서, 예수님 맞이할 준비를 해야 되겠다.
주일날 더 열심히 예배드립니다.
예수님 오실 때 보여드릴려고, 복음의 열매를 맺기를 더 힘 씀니다.
시편 119:71 에는 말씀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야고보서 4:10 에는 말씀합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아니 고난당하는 것이 어떻게 내게 유익이 되는 것입니까?
고난 당하면서 내가 얼마나 힘이 들었는데,
고난 당하면서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데...
아니요..., 깊은 믿음의 눈으로 보았더니, 그 고난을 통하여, 겸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만 붙잡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나의 믿음이 성숙하고,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 앞에서 나를 낮춥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 나를 높혀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밤이 깊을 때, 낮이 가까운 것을 볼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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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을 때, 낮이 가까운 것을 볼수 있는 믿음이 눈을 가지면.... 어떻게 됩니까?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게 됩니다.
에베소서 6장에 보면, 복음의 전심갑주가 나옵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그리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갑옷은 목적이 있는 옷입니다. 전투를 하기 위하여 입는 옷입니다.
시장보러 마트에 갈 때, 갑옷 입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에 시장보러 마트에 가는데, 갑옷을 입고 가면,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마트에 갑옷을 입고 오다니...갑옷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지혜있는 사람은,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는 사람입니다.
에베소서 6장에는 복음의 전심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마귀의 간계에 맞서 싸우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전신갑주를, 밤이 깊을... 바로 그때에, 입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중에, 6월 25일이 있습니다.
“6월달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북한이 뭐 때문에 처들어 오겠어요.?”
“북한에도 사람들이, 모심기도 하고, 밭에 오이도 따야 하고....”
“무겁고, 거추장스러운...전신갑주,....준비...대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1950년 6월 25일, 그날이 주일날 새벽 이었습니다.
주일날 새벽에, 북한이 탱크를 몰고, 밀고 내려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뉴스에 보니까...
요즈음 주말과 휴일은 외출외박을 기본적으로 하도록 하자..
북한의 목선이 내려와서, 부두에 내려서, 전화기 좀 달라고 해도...
그냥....날씨가 좋다고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사님...요즘, 마귀의 간계가 어디에 있습니까?
요즈음은... 마귀는 간계를 꾸미지 않고요,
요즈음은... 악한 영을 대적할 필요가 없어요~.목사님~
그래서, 고씨는 사람을 갈아서, 흔적도... 찾을 수 없게 만들고,...
오늘날 예수믿는것 때문에, 순교하고 죽는일들이..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이집트
지금....중국에 있던 우리선교사들은 얼마전에...다 추방을 당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마귀의 간계에 대적하는, 영적전투에서... 물러서고 뒷걸음질 해서는 않되겠습니다.
밤이 깊을 때, 낮이 가까운 것을 바라보고,
죄악의 밤이 깊을, 바로 그때에...복음의 전신갑주를 입는.... 믿음의 시야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2. 그리스도인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좋은 믿음의 척도는, 잘깨어나는 것이라고 설명을 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방학이 되어, 혼자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방학이 되어도, 1주간만 놀고, 방학때에도 학교에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하루는 피곤하여 깜짝 잠이 들었는데, 깨어 보니 일곱시입니다.
“아이쿠, 큰일 났구나. 학교에 늦겠구나...” 얼른 가방을 매고, 정신없이 골목길을 뛰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분위기 이상합니다. 해도 막 떠오르고, 분위기는 아침이 분명한데, 사람들이 너무 여유가 있습니다.
다시 찬찬히 시계를 보고, 주위를 살펴 보았더니, 아침 일곱시가 아니고, 저녁 일곱시였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시계바늘이 7시 여서, 아침으로 착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어른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스스로 깨어나지 못합니다. 부모님이 깨워주어야 합니다.
“얘야. 학교 갈때가 되었다. 빨리 일어 나거라.”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이가... 아침 7시에 따박따박 일어나서, 스스로 옷 차려입고 학교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를 깨워서, 학교 보내자면,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반대로, 어른이 되면, 스스로 깨어납니다.
시계에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납니다.
심지어는 시계의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알아서 눈이 떠지고, 아침에 되면, 스스로 깨어서 일어 납니다.
오늘 본문 11절 상반절에는...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라고 말씀 합니다.
믿음에도 시간이 있습니다. 헬라어로는 ‘카이로스’ 라고 하지요.
잠잘 때가 있고, 깨어날 때가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시간이 있고, 모여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믿음이 어린아이와 같으면, 스스로 깨어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다음다음 주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꼭 교회에 나오세요”
때가 되고, 주일날이 되고, 절기가 되어서, 깨웁니다.
하지만, 믿음이 어린아이와 같으면...세상 꿈에 때문에, 깨어서 일어나지 못합니다.
마치 부모님이 자녀를 흔들어 깨우듯이....전화를 하고, 확인을 하고...깨워 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믿음이 장성한 사람은, 누가 않깨워도 스스로 일어납니다.
달력을 보고, 이번 달은, 성령충만의 달이구나. 다음다음 주일은 맥추감사주일이구나.
스스로 깨어나서, 스스로 준비하고, 믿음생활을 합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주일인데, 예수님과 함께 심기일전하여 다시 알차게 하반기를 시작하게 하소서...
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자 이것이 왜? 중요 합니까?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깨우십니다.
“자, 이제 세상의 마지막이 되었구나, 모두 깨어나서,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라”
천사장 나팔소리와 함께, 죽은자들이 일어납니다.
성도들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누가복음 17장에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자 이때, 예수님을 부인하고, 깨어있지 않던 사람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같이 잠을 자던 가족이 없습니다.
어디 운동 갔나? 그럴수도 있겠지....전혀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예수님이 데려갈 때, 전혀 알아 차리지 못합니다.
같이 일하고 있는데, 방금 전까지도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집니다.
그 사람은...평소에 예수님 믿으라고 전도를 해도, 요즘 세상에 예수님을 왜? 믿느냐?고 농담으로 여기며 넘깁니다.
그런데 전도하던 그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고 없습니다.
화장실 갔나? 그럴수도 있겠지...전혀 예수님께서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아 차리지도 못합니다.
한편, 깨어 있던, 믿음의 사람이 있습니다.
깨어서 예배를 드리고, 깨어서 기도를 하고, 깨어서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그럴때 음성이 듣게 됩니다. “이제 세상의 마지막이 되었구나, 어서가자,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라”
“어.......예수님 음성이네..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저의 영혼을 받으시고, 저의 달란를 받아 주십시요”
영광중에 구원의 예복을 갈아입게 됩니다. 하늘로 올라갑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가서 보니, 거기에는 깨어있는 사람만 있습니다.
눈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복음 때문에 고난의 길을 걸어갔던, 성도들만 모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5:25에서 말씀 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오늘 나는 어떤 음성을 듣고 계십니까?
빵빵 거리는 자동차 크략숀 소리...
텔레비전의 뉴스 소리...
그리스도인은, 나의 마음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세미안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깜깜한 밤만 볼 것이 아니라, 머지않은 낮과 같은... 구원의 날을 직시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깜깜한 밤과 같은 시대에도, 로마교회는 낮이 가까운줄 알고,
오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
로마교회 성도들은 선으로 악을 이기고, 복음으로 우상을 물리치고, 로마가 기독교 국가가 되는, 승리의 역사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눈 앞에 밤이 아니라, 낮이 가까이 온것 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깨어 일어나...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주님오심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깨어있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