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준비 골로새서3장 15절 17절
2004.11.20 18:40:32 조회5945
감사의 준비 골로새서3장 15절 17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사회학자들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큰 힘은 ‘희망’ 이라고 말합니다. 고난 가운데, 심지어는 2차 세계대전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조차도,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희망’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빅터 플랭크라는 심리학자는 ‘희망’으로 신경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로고떼라피’라는 이론을 발전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빅터 프랭크는 그 자신이 직접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들어갔던 사람이었습니다.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 만으로, 그는 포로가 되어 죽을 날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프랭크는 화도나고, 무력감에 빠지게 되어,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포로의 옷을 치우던 중에, 주머니, 종이쪽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종이를 펴 보니까 거기에는 신명기 6장 4절 말씀이 적여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주는 오직 한분 뿐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프랭크는 눈물을 흘리면서, 처음으로 감사를 할수 있게 되었고, 희망이 생기면서, 음식을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지옥같은 곳에서, 살아나올수 있게 되었고, 프랭크는 “로고떼라피” 로고스 라는 말은 말씀이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떼라피는 치료라는 말입니다. 즉 말씀으로 좌절과 혼란에 방황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15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첫째 감사할 때 평안이 넘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가득 채워 주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세계 제일 부자 중 한명이라고 할수 있는 빌게이츠는 한 고등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10가지 인생충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합니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이 십시요
2. 세상은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여러분들이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마십시오.
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 보십시오.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6.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십시오.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으십시오. 기타등등...
이렇게 세계제일의 부자가 되기까지 갖은 고생을 다 해본, 빌 게이츠는 처음부터 끝까지, 불평해봐야, 소용없다. 불평하지 말고, 뭔가 하라고 충고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반대로 말씀하십니다.
불평하지 말라 라고 말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나의 마음을 무엇으로 주장하게 하고 있습니까?
불평의 마음에는 분노와, 절망이 나타날 뿐입니다.
그러나 감사의 마음에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소망이 넘처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한 집사님을 알고 있습니다.
전혀 아픈줄 모르다가, 어느날, 건강보험에서 나온 건강진단을 받아보고 간암말기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길어야 2달이라는 것입니다.
이 집사님을 찾아가보니 울면서 말합니다.
“목사님,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이렇게 죽는 것을 알았다면, 이렇게 살지 안았을 겁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그래로 권면합니다. “자 하나님께서는 집사님을 사랑하십니다. 말씀보고, 기도하십시오. 감사하고, 찬송하십시오.”
그 다음에 찾아갔더니, 사람이 변해 있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감사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래도 기회를 주셔서, 기도하고, 말씀보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은 1년이 넘어도 죽지 않고 지금도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데, 어떻게 되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더랍니다.
이 집사님이 불평과, 후회와, 분노속에 있었더라면, 정말 2달로 끝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감사와 찬송으로 삶을 바꿀때, 예수님께서 주신 평안을 만나게 되었고, 결국 소망의 삶을 살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감사는 능력입니다.
감사를 준비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성도는 생활속에서 구체적으로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16절 말씀...“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먼저 그리스도의 말씀에 풍성할 때, 감사하게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없을때에는 감사도 없어집니다.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지, 왜 감사해야 하는지,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작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에는 하루 40명 꼴로 자살 하였는데, 그중에 10명은 60대 이상 노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만도 3653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살을 하였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세상의 지혜로 가득차야 되지 않겠습니까? 인생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자식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살아갈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생을 비관하고, 세상을 저주하며, 3600명이나 자살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오래 살아간다 하더라도, 세상속에서 발견하는 것은 실망과 좌절과 저주 밖에 없지만.
예수님 속에 살아가는 사람은, 오늘 하루 속에서도 무한하게 주시는 감사의 제목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복된 말씀속에 풍성하게 거할 때만이 감사의 제목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와 내 생활을 감사속에서 바뀌게 해 주십니다.
그전에는 사람들 앞에 말도 못붙혀 보던 사람이, 적극적으로 변하여, 에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그 전에는 불평만 눈에 보이던 것이. 이제는 변하여, 감사할 제목들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의 생활은 구체적인 실천입니다.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시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할 준비를 하는 사람만이 감사하게 됩니다.
셋째로 성도는 감사를 생활화 해야 합니다.
17절 말씀,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요즈음 미국에서는 웃음의 효과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있다고 합니다.
웃음은 혈압을 떨어뜨려 주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며, 스트레스를 누구러 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탠퍼드 윌리엄 박사.
한번 웃는 것은 에어로빅 운동을 5분 동안 하는 운동량과 같고,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 동안 격렬하게 노 젓는 운동량과 같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웃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텔레비전의 개그맨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녹화하여 보면서 웃습니다.
또 웃음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웃습니다.
책을 보면서 웃습니다.
그렇게 웃었더니, 정말 스트레스를 누구러 뜨리는 효과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웃을 일을 찾아서 웃었더니, 생활에 긍정적인 마음과 또 건강에 효과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자 우리는 생활속에서 감사하려고 애쓴 적이 있으십니까?
감사하려고, 사람을 찾아 다니고, 감사하려고 기회를 만들고,
억지로라도 감사 하려 한적이 있으십니까?
사도바울은 권면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던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의 생활을 하자...
한번을 심방을 가는데,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데, 뒤에서 따라오시던 권사님이 비명을 지르는 것입니다.
주여~~~ 아유, 주여~~~~~
나중에 고백하는데..
목사님..제가 관절염이 있어서, 그때 계단을 오를 때,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사명인줄로 알로 예수님 이름 부르면서, 끝까지 감사하며 심방하였습니다.
지금 그 권사님은 은퇴를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하루동안 예수님의 이름을 몇 번 부르십니까?
많이 부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많이 부를수록, 감사할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감사할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감사는 능력입니다.
감사 하기를 노력하셔서, 생활속에 더욱 기쁨이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