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9장 23절 27절 절제와 복종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
희망을 열기 위하여서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가?
첫째 주일에는,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차분한 마음, 다윗왕의 마음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윗왕은 주위에 너무나 큰 일이 많았습니다. 갑자기 도적때가 와서 가족들을 잡아갑니다. 갑자기 쫓겨서, 하는수 없이 적진 블레셋에 몸을 피하러 갑니다.
이런 급격한 풍파와 같은 환경속에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송하며 희망을 이루어 갔습니다.
둘째 주일은, 백부장의 마음...을 살펴 보았습니다. 높은 곳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낮은 곳을 바라 보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종을 위하여 예수님께 찾아와서 간절히 간구를 하였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높은 곳만 바라보는데, 백부장은 낮은 곳을 바라보는 믿음이 무엇인지, 보여 주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누가복음 24장, 엠마오의 두 제자를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동행하고 있는데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근심하고 걱정하고....나중에야 옆에 계신 예수님 알아보게 됩니다.
자 나는,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속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높은곳이 아니라, 낮은곳을 살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 옆에 계신 예수님을 발견하고,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오늘은 2월달을 마무리 하며, 희망을 이루는..., 희망하는 것을 결실하기 위하여서는, 절제하며 순종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요즈음 우리나라는 곳곳에서,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처음에는 ‘우환폐렴’이라고 했는데, 그 다음에는 ‘신종코로나’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코로나19’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요즈음은 인터넷이 있어서, 원하는 부분을 자세히 살펴 볼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주는 뉴스에서부터, 심지어는 우환 현지인이 올린, 우환의 거리의 모습까지, 다 볼수가 있습니다.
보다보면 ‘울렁증’이 납니다. 목이 칼칼해지고 머리가 아파 옵니다.
요즈음은 ‘상상코로나 증상’ 때문에 보건소가 바쁘다는 말도 들립니다.
“인후통과 열이 있어요. 검사해 주세요”
“어제부터 콧물 감기에, 재채기에, 목이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열도 오르고... 코로나 아닐까요?”
참고로, 보건복지부에서 알리는 코로나 증상을 보면, 콧물이 나면...코로나가 아닙니다. 콧물감기라고 합니다.
또한 ‘대구 신전지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면, 일단은 너무큰 걱정을 않해도 괜찬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절제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2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성경에는 악한 돌림병이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9장에 하나님께서 애굽을 10가지 재앙으로 치실 때, 다섯 번째로 ‘악한 돌림병’으로 애굽을 치십니다.
사무엘상 5장에는 블래셋 사람들이 법궤를 빼앗아 갈때, 하나님께서 독한종기로 블레셋 사람을 치십니다.
사무엘하 24장에 다윗왕이 인구조사를 할 때, 하나님께서 ‘온역’으로 치실 때, 3일동안 7만명이 업드러 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래서 모세를 향하여서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아무리 죄를 짓고, 나쁘게 살아도 하나님께서는 무조건 복을 주시고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과 공의는 다 하나님께 있으십니다.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용서하여 주시되, 죄악과 잘못에 대하여서는, 분명히 공의로 심판하시고, 벌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이고, 가정도 마찬가지이고, 사회도 마찬가지이고,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고, 인도하시지만, 그 죄에 대하여서는 분명히 벌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북경올림픽이 끝나고 난다음부터, 선교사들이 대대적으로 추방을 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우리총회 선교사들은 모두 추방이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있으시겠지만, 제가 아는 노치형목사님, 손갑석 목사님도 모두 중국으로부터 추방 당하였습니다.
손갑석 목사님은 저에게 걱정을 토로하였습니다. ‘목사님, 중국이 이상해요. 모든 선교사들이 쫓겨나고, 제가 중국 선교사협회 총무가 되는데, 곧 추방당할것 같아요’ 그리고 중국공안에게 추방당하였습니다.
중국에는 십자가를 다 끌어내리고, 공산당 마크를 달게 하고 있습니다. CCTV를 설치하고 미성년자는 출입금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신대원때 같이 공부하였던 조선족 목사님은 5천명이나 모이는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데, 교회 폐쇄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 25절 상반절에는 말씀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면, 이기기는 다투어도 절제하기는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은, 모두 가지고 싶어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서 절제는 절대로 하기 싫어 합니다. 내가 못가지고 있는 것을, 남이 가지고 있으면 미워합니다.
내가 못하는 것을 남이 하고 있으면, 증오 합니다.
이런 마음이 교회를 향하여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교회는 다 똑같지요. 오히려 신천지가 봉사활동은 더 많이 하는것 같던데요.~
그러면서, 아무리 이단은 나쁘다, 사이비는 나쁘다.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말을해도, 사람들이 귀를 닫습니다.
“교회가 혼자서 다 먹으려고, 그런다...~ 교회와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다 어울려서거 같이 해야지...”
“오히려 사랑은 신천지가 더 많은것 같은데요...봉사활동은 하나님의 교회가 더 많은 것 같던데요”
구청, 시청에 봉사활동한다면, 신천지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얼마나 신나 하는지 모르습니다.
증오와 막연한 미움과, 어리섞은 평등정의감이... 이 사회에, 사이비 종교, 이단의 유행이 만연하는 나라로, 우리나라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미국...어느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대순진리회,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등등... 사이비, 이단이 단기간에 창궐해도, 아무런 거부감이 없이 가만히 있는 나라는....유래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신이, 마음이 병들고, 영혼이 병이 들었는데, 어떻게 육체만 건강한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가 아니겠습니까?
이기는데 해가 되는 것은 절제를 해야 면류관을 쓰는데, 절제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 욕심스러운 사회...민낯이 되었습니다.
저는 가끔씩 종이컵으로 커피를 마시고는, 그 종이 컵이 아까워서, 물에 씻어서, 한동안 그 종이컵을 사용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의 어린시절은 어떠하였습니까? 종이컵... 이렇게 한번 마시고 버리고...이런적은 요근래입니다.
어릴 때, 얼마나 어려웠습니까? 화장지는 없습니다. 다 신문지 사용하고....
어디를 갈려면, 90원 110원 버스표 주면서, 몇 번이나 시내버스 갈아타고 다니곤 하였습니다.
겨울에는 다 내복을 입었습니다. 두툼한 엑스란 내복입고 생활하고, 한달에 한번 목욕탕 가고, 그러지 않습니까?
믿음의 길은, 절제의 길입니다.
하고싶은 것 다 따라하고, 가지고 싶은것 다 하면서, 복음의 길을 가는 것은,
다이어트 않하고 날씬하게 되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결과는 옆으로 불쑥~ 생각지도 못한 역효과--풍선효과가 나타나고... 큰 문제를 맞딱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한다면, 영원한 면류관을 얻고자 한다면,
그리스도인은 절제 하기를, 연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복종하는 믿음이 필요 합니다.
2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 보니까, 절제하는데, 내가 내몸을 쳐 복종하게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종하는 것은 절대적 순종함을 뜻합니다. 헬라어로는 “둘라오 게오”
둘로스..종이라 단어와, 게오. 예속시키다. 만들다. 는 단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복종’이라는 말은 ‘종으로 만들다’. 즉 내가 내몸을 쳐서 종으로 예속시키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함은, 하나님의 말씀아래, 나를 종으로 예속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끄는대로, 나는 그대로 복종하며 따라 가는 것입니다.
종은 스스로 내가 판단하여 어떨때는 순종하고, 어떨때는 순종 않하는 것이 아닙니다.
종은 주인에게, 나의 판단을 위임합니다. 종은 주인에게 나의 결정을 위임 합니다.
예레미아서 17:9,10 에는 말씀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아 선지자는, 사람의 마음 중심을 살펴 보면서, 사람의 마음 중심 만큼,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요동하기가 풍랑일듯 요동을 합니다.
표면은 맑은것 같은데, 그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들여다 보니까.., 심히 ‘죄악’이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요동이 심하고, 이렇게 기저에 죄악이 자리잡고 있는데, 좋은 목표를 향하여 걸어갈수 있겠습니까?
처음에는 걸어갑니다. 하지만 곧 요동합니다. 다른거 하다가, 다시 걸어가면 되지...그리고 곁길로 가서는,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탕자의 길로 가버립니다.
멀쩡하게 정의와 대의를 말하지만, 스스로 진리 밖에 있으면서도, 진리 밖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정의를 말합니다. 얼마나 가벼운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심장을 살피고, 폐부를 시험하시며,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분명히 보응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욥기 15:14-16에는 말씀합니다.
“사람이 어찌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의롭겠느냐 하나님은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아니하시나니 하늘이라도 그가 보시기에 부정하거든, 하물며 악을 저지르기를 물 마심 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을 용납하시겠느냐”
스스로는, 절대로 죄인이 아닙니다. “이 죄는 저 사람이 저질렀고, 이 죄는 그 다음사람이 저질렀습니다.~”
그러면서...나 혼자 세상의 중심이요, 절대적 의인인것 처럼,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자체가 교만이요, 허위요, 부패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판단해 보고, 좋으면 따라가겠습니다.
내가 생각해보고, 맞다 싶으면, 순종해 보겠습니다.~ 라고 하다가, 예수님을 부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구원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장에 가야 합니다. 나는 새로 소를 샀는데, 한번 몰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부름 보다가도, 장에 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더 중요하고,
예수님의 부르심 보다가, 새로 산 소를 몰아보는 것이.... 절대로 더 중요한 일입니까?
그래서, 내가 나를 쳐서 복종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구원의 부름을, 노칠수 밖게 없는 것이, 인간의 부패하고 교만한 본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 교회 옆에, 쓰러져 가는 초가집이 있었습니다.
그 초가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들..세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도 술에 중독이 되고, 할머니도 술에 중독이 되고, 아들도 술에 중독이 되어서 살고 있었습니다.
조그만 논밭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술도가에 가서 술 받아와서 먹으면서, 논을 잡혀 버립니다.
할머니가 술도가에 가서 술 받아와서 먹으면서, 밭을 잡힙니다.
아들이 술도가에 가서 술 받아와서 먹으면서, 집에 딸린, 땅을 잡힙니다.
초가집에 들어 갈때는...어김없이 손에는 주전자에.... 막걸리를 받아서 들고 들어 갑니다.
세명이 함께 마루에 앉아서, 술을 마시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자 이 모습이 정겹게 보이십니까? 단란하게 보이십니까?
스스로의 의지가, 이 악폐에서 가정을 구할수 없습니다. 스스로의 판단이, 나쁜습관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주위에서 어지간이~ 이야기를 해도, 이 가정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가 중매를 섰는지, 아무것도 없는 그 초가집에, 며느리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이 아들의 이름이 ‘현수’입니다. 마을사람들이 말합니다.“현수는 좋겠다. 앞으로 새색시하고 잘 살아라”
키도 크고, 눈도 크고, 얼굴도 곱고.....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미인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마나 곱게 컸는지, 처음에는 물양동이 하나 드는 것도...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처량한 현실이, 곧 이 며느리를 변화 시켰습니다.
머리에는 빨래 다라이를 이고, 한손에는 물양동이를 들고, 겨울에 빨래 방망이를 잡고, 시냇가에 가서 얼음을 깨고, 그 찬물에 빨래를 하고
다시 빨리를 이고, 양동이들고... 초가집으로 돌아 옵니다.
그러면, 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들이 먼서, 술독에... 간경화로 죽었습니다.
그렇게 착한...새색시 와서... 고생하는 걸 보면, 술을 끊고 새생활을 하는 것이 정상일것 같은데...
절대로 술을 끊지 못합니다. 오기인지...어리섞은 것인지...계속 술마시다가, 애 하나 놓고, 3년도 않되어 죽어 버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할아버지가 술독에 죽었습니다.
이 며느님이 교회에 나오고 얼마 않되어, 할머니도 술독에 죽었습니다.
하얀얼굴로 와서는, 갖은고생 하다가, 애하나 데리고, 얼굴이 새카맣게 되어서, 친정으로 돌아가고... 그 뒤로는 소식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게 변하여도, 사람은 바뀌어 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 생겨도, 좋은 일이 생겨서 악습이 상쇄되지 않습니다.
죄악은 뿌리가 깊고 깊어, 끝까지 사람을 멸망으로 끌고 가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희망의 새역사가 일어나려면, 나를 쳐서 복종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처서 복종시킬 때... 나는 그 말씀을 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인생의 길과, 오늘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경륜을, 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께 나를 쳐서 복종할 때...하나님께서는 나를 이끌어 가십니다.
구원의 길로, 참된 길로, 은혜의 길로.... 나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다른 사람은 다들 순종하여 구원의 길로 가는데...
나는 오히려 교만과 태만으로 머뭇거리다가.....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 하여....항상 내가 내몸을 쳐 복종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힘쓰며 살아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절제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나의 생각과 죄악의 욕심에 브레이크를 거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복종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의지와 노력의 무용함을 뒤로하고, 오직 십자가만 붙잡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나를 이끌어 가시기 시작 합니다.
자....하나님께 이끌리어, 큰 은혜속에 살아가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날 사회가 욕심과 교만과 불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이단과 사이비가 유행을 하고, 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과 육체적으로도 괴로움 속에 있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만 바라 봅니다. 욕심과 죄악에서 절제하는 믿음으로, 바뀌게 하시고,
특히 나를 쳐서 하나님 앞에 복종함으로, 비로소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살아가는 한주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