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36절 42절 오로지 힘쓰니라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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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은 영어로 ‘더 레포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초대교회의 믿음으로 돌아갔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중세에 로마카톨릭이 타락할 때, 사회도 혼란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을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빛이 빛을 잃고 빛을 발하지 않습니다. 소금이 소금의 맛을 잃어 버립니다.
그러자, 세상은 빛이 없어...방향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합니다. 세상은 부패하고 타락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혼란, 이 모든 무질서를 어떻게 고칠 수 있겠습니까?
종교개혁자들은 성도들이 다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때... 세상도 다시 회복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다시, 세상의 빛과 소금을 역할을 할수 있는 것입니까?
꺼졌던 등불을 켜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잃어버렸던 맛을 되찾아, 맛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은, 회개하고,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예수님 앞에 회개하고, 초대교회의 믿음으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과정 때문에, ‘종교개혁’은, 초대교회의 믿음으로 돌아간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은, 어떤 믿음 입니까?
1. 말씀에 찔림을 받는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초대교회가 어떻게 시작 되는지? 초대교회의 형성과정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120문도가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서, 열심히 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순절날~도 기도하고 있는데, 성령님이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와 함께, 임하기 시작 하셨습니다.
모인사람들은 모두 성령충만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충만을 받으니까,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까, ‘베드로 사도’가 열심히 예수님을 전합니다.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아십시요. 여러분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자...베드로의 이, 전도의 말을 들을 때, 어떠 마음이 드십니까?
어떻게 보면, 너무나 평범한 말입니다.
다른 많은....말중에 ‘하나의 말’입니다.
사람이... 어떤 말에 주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은, 목소리가 크면, 돌아보게 됩니다. “팔아~ 팔아~ 지금부터 한시간 동안만, 왕창세일을 합니다. 반값에 드립니다.~”
나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갑니다. “무슨 일이 있는가 보다~ 가서 물건을 살펴 보고싶다.~”
그래서 저도...이런 말을 듣고....물건을 몇 개를 산적이 있습니다.
또, 감정이 들어가 있는 말을 듣게 될 때, 주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억울하고 괴로운 일을 당했어요. ”
그러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짠~ 합니다. “참 않됬구나~, 남의 일 같지 않구나~”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니까, ‘베드로 사도’는 열심히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전합니다.
큰소리를 박수를 치면서, 물건을 파는, 말이 아닙니다.
감정을 자극하는 짠~한, 내용도 아닙니다.
평범 목소리로 예수님을 전합니다. 내용은, 딱~딱~하기 까지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습니다. “혼자 서서, 심각하게 왜 저럴까?
“글세~ 나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데~ ”
그러면서 사람들이 바쁘게 휙~ 휙~ 지나 갑니다.
오늘 내가, 그 자리에 서서, 베드로의 전도를 듣는다면, 나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외면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괜히 낮이 뜨거워지고, 부끄러움 마음이 들지는 않으시겠습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 가운데, 마음이 찔려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무미건조한, 내용인데.... 딱~딱~한 내용인데, 하지만 왜 그런지...그 말에 힘이 느껴집니다. 능력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를 붙잡고 말을 합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그 말을 들을때에, 나의 마음이 찔립니다. 내가 어찌 하여야 합니까?”
베드로 사도가 말합니다.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
그 말에 순종하여, 사람들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숫자를 세어 보았더니, 대략 3천명이나 되었습니다.
자~ 이것이 초대교회가 세워지는 역사 였습니다.
당연하지만.....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몽땅~ 초대교회 성도가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가 어찌할꼬? 하고.... 마음에 찔리는 사람만... 회개하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찔려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들을때에, 왜 그런지....마음이 찔리고,
성경말씀을 들을때에, 꼭 나에게 주시는 말씀 같아서... 나도 모르게, 회개하고 싶어 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순절날 초대교회에~ 성령님이 찾아오셨듯이... 오늘날 나에게도, 성령님이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말씀에 대하여 너그러워져야 합니다.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옥토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에, 마음이 무뚝뚝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말씀 앞에, 마음이 단단하고, 돌밭 같아서, 아무리 말씀이 떨어져도, 말씀이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자 이런 마음밭이 있다면, 그 마음밭에는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에, 마음이 옥토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앞에, 마음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말씀이 떨어지는 족족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을 받습니다.
자 이런 옥토같은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밭에는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많은 열매를 맺지 않겠습니까?
마가복음 4:8 에는 말씀합니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때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이 찔리고, 순종하여 세례를 받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혹시 질문을 하실수 있습니다. “목사님, 요즈음, 아무말이나 듣고 따라가면, 세상에서 속기 딱~ 쉽습니다.”
고린도전서 14:20 에는 말슴합니다.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분별없이, 아무 말에나, 마음을 열고, 따라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악에는 어린아이 되고,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아멘’으로, 마음문을 여는, 옥토같은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 2서 1장 10절에는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무슨 말씀 입니까? 예수님을 부인하고, 미혹하는, 적그리스도의 사람들이 찾아오면...
그 사람들이 아무리 청산유수로.... 말을 잘 해도...잘 분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이단이다 싶으면...절대로 마음이 넘어가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집에 들이지 않는, 장성한 지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말씀 앞에는 겸손하여, 마음이 찔리고, 회개하는 옥토같은 마음이 되고,
반대로, 죄악에게는, 마음을 잘 지키는,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습니까? ‘오로지 힘쓰는 믿음’ 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4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한번은 양복점에 가서, 몸 치수를 제어본 적이 있습니다.
‘자 손님 차려 자세를 해 보십시요’
어께를 제어 봅니다. 허리를 제어 봅니다. 팔을 제어 봅니다.
제가 질문을 하였습니다. ‘ 저의 몸은 어떻습니까? 정상이지요?’
양복점 사장님이 대답을 합니다. ‘네 그럼요, 손님은 오른팔이 야간 짧고, 왼팔이 더 깁니다.’
깜작 놀랐습니다. 저의 오른팔과 왼팔은 길이가 똑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오른손을 많이 쓰니까, 오른팔이 더 길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어보니.. 오른팔이 아니라, 왼팔이 더 길었습니다.
인터넷은 보니까, 사람은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팔과 눈과 귀와 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쪽의 팔을 더 사용합니다. 그 쪽의 눈으로 더 집중하여 봅니다. 그 쪽의 귀로 더 집중하여 듣습니다.
믿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알아차리지는 못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더 관심가지는 것이 있고, 더 힘쓰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믿음생활하는데 더~힘을 썼습니다.
오로지 기도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그렇습니다. 힘을 쓰지 않으면, 죄악세상에서 믿음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힘을 쓰지 않으면, 기도하기 쉽지 않습니다.
힘을 쓰지 않으면, 봉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힘을 쓰지 않으면, 예배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명기 6:5에는 말슴 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요즈음 보다가, 시설이 나쁩니다.
요즈음 보다가, 예수님 믿는다고 하면, 냉소가 아니라....박해와 핍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이기고, 튼튼히 교회를 세워 나가고,
세상에서는,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의의 면류관을 받는... 믿음의 길을 걸어 갔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말씀앞에 겸손하여, 성경말씀을 들을때에, 찔림을 받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기도하고 믿음생활하기를 힘~을 썼습니다.
그럴 때, 세상에서는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가고, 세상을 복되게 새롭게 바꾸는
믿음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이러한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본 받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에서 복에 근원된 삶을 살아가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무공로 없는, 죄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의 인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오히려.... 더욱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회복하기를 소원 합니다.
성경말씀 앞에서, 겸손히 나를 낮추고...마음문을 열고, 마음이 찔리고, 어찌할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쫓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힘을 써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늘날에도,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으로
의의 면류관을 향하여, 좁은 문을 향하여 걸어가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