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건강 누가복음 19장 1절 10절
2004.10.19 11:32:18 조회6568
온전한 건강 누가복음 19장 1절 10절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관심은 부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시대가 어렵다 보니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또 우리나라만 아닙니다. 심지어는 지금 몽골에서도 로또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에서는 2등이 한명 나왔는데, 상금으로 10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부요한 삭개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부요한 자입니다. 재산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시대에 가장 이윤이 많이 나는, 세금대행업을 독점하여, 엄청난 재산을 모았던 것입니다.
이쯤 되면, 목에 힘이 들어가고, 매사에 자신 만만해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사람들을 막 밀어내고, 좋은 자리에 서서,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구경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 앞에 당당하게, 나서서, 자신의 재력을 뽐내며, 자기 집으로 초대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삭개오는 의기소침하게, 뒤에서 구경하다, 키가 작아서 보이지 않자, 뽕나무에 엉금엉금 올라갈수 밖게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것만 있으면~~~ 딱 그것만 있으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것을 가져 보면, 그렇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몸짱인 사람은 얼굴이 않 바쳐 줍니다.
얼짱인 사람은 미인 박명이라고, 삶이 순탄치 않터라는 것입니다.
재력이 많으면, 자식복이 없어서, 물려줄 아들이 없어서,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그 재산 모두, 남의 재산이 되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나에게, 이것을 없으면, 다른 것을 남보다 더 주시고,
많이 가진것 같은 사람을 보면, 꼭 공평하게 하나를 가져가시더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딱 한 사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몰아 주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담이 아닙니까?
얼짱에, 몸짱에, 머리도 천재입니다. 거기다가, 아내도, 최고로 아름다운 아내를 주었습니다. 또 집도 얼마나 좋은 집을 주셨습니까? 에덴동산 아니겠습까?
사시 사철, 냉 온방을 완벽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수목과 동물들과 함께 부족한것 하나없이, 원없이 살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그러니까... 교만해 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만하면, 감사할것 같은데, 그만하면, 만족할것 같은데, 않그렇더라는 것입니다.
뭔가 2프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더니, 결국에는 하나님 처럼 높아지려고, 사고를 저지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좋은 에덴동산에서 내어 쫓기우는 아타까운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할 때는, 행복할 것 같은, 삭개오, 돈만은 삭개오..
그런 삭개오도, 남에게는 말하지 않는 자신만의 콤플렉스 있어, 주늑들고, 소심하게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로 사람은 예수님을 만날 때만, 온전한 부요함을 누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5절 6절 말씀을 보면
지나가시던 예수님께서는 삭개오가 올라가 있는 나무로 점점 다가오셔서, 삭개오를 올려다 보십니다.
그리고 삭개오의 집에 유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 그럴때 삭개오는, 마음속에 쌓인 것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이유는 모르겠지만, 진정으로 즐거운 웃음을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예수님을 모시고 집으로 갔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수근거립니다. 사람들이 주목합니다.
삭개오는 더욱 당당하게 예수님을 모시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참 동화같은 장면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삭개오는 이 사건을 통하여, 자신의 막혔던 응어리들을 증발시키는 귀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슬픔이 없을때 기쁨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가 없을때 만족함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불행한 환경이 없을때, 행복이 온다고 행각합니다.
그래서 슬픈일이 있고, 스트레스가 있고, 환경이 불행하기 때문에, 기쁘지 않고, 만족할수 없고,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삭개오를 보니까 그렇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좋은 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마음속에는 스트레스와, 슬픔과 불행으로 가득차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찾아 오실때에 비로소 스트레스와 슬픔과 불행은 달아나고, 기쁨과 만족함과, 행복이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건강함은 병균과 세균이 하나도 없는 무균상태일때, 내가 건강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 주위에는 더욱이 우리 몸속에도 많은 병균과 세균이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그런 세균들로 인하여,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건강하지 않을 때, 평소에는 괜찬던 대장균들로 인하여, 배알이를 하고, 감기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드리고, 중보기도학교로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 사모하고, ....이렇게 신앙적으로, 건강할때에는 항상있는 인생의 잔물결이 살랑살랑 불어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잘 이겨내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적으로 병들게 될때에는, 조그만 문제에도 힘들어하고, 어려워하고, 무너지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땅은 천국이 아닙니다. 죄많은 세상입니다.
이 죄많은 세상에서는, 슬픔과 스트레스와 불행한 환경은, 없을래야 없을수 없는 구성 요소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볼때만이, 감사를 볼수 있게 됩니다. 소망을 볼수 있게 됩니다. 은혜를 볼수 있게 되어짐니다. 그래서 기뻐하게 되고, 만족하게도, 행복하게 되어질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쳐주십니다.
삭게오는 예수님을 통하여, 감사를 보게 되었고, 소망을 보게 되었고, 그래서 받은 은혜를 나누어 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만난 사람은 건강하게 되어집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만날 때 역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8절 말씀에 보면, 삭개오는 변하게 됩니다. 역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예수님, 이제 저는 소유의 절반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겠습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배로 갚겠습니다.
돈이 많기 때문에, 않아까와서, 이렇게 펑펑, 퍼 주며 살겠다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건강하게 되고 나니까, 역동적 변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닏. 하룻강아지가 금방태어 났으니, 얼마나 건강합니까? 그러니까 역동적으로 범한테도 달려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되면, 용기가 생깁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됩니다. 나이에 상관없습니다.
높은 산에도 올라가고, 마라톤에도 도전하고, 그렇게 합니다.
병석에 누워있는 사람은 사고를 저지를래야 저리를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건강해야, 도전하고, 일을 내도, 낸다는 것입니다.
신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건강한 사람은, 자꾸 무엇을 해 보려고 합니다.
봉사를 하려고 합니다. 어떨대는 열심히 지나쳐서, 오히려 저리래가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뭘할려고 합니다.
삭개오가 그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래서 병들었을 때에는 조용히, 사람들 뒤에서 지켜보기만 합니다. 구경하려고 뽕 나무에, 엉기적 엉기적, 거리며 올라가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에는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역동적으로 변합니다. 일을 냅니다.
예수님을 집으로 모십니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줍니다. 자기의 잘못은 4배로 갚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면 역동적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믿음으로 용기있게, 도전하고, 선한 복음의 일을, 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예수님을 만나면, 잃어버린것을 찾게 됩니다.
9절, 10절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모자란 것이, 부족한 것이, 잘못된 것이 죄는 아닙니다. 그것은 고치고, 치유받아야 할 모습인 것입니다.
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사람들은 삭개오를 죄인이라고 하고,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죄인의 집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시자, 삭개오는 변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이스라엘 자손으로써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또한 그러합니다.
있던것을, 잃어버리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져야할 것을, 못가지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잘못된 것이지, 잃어버린것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찾게 해 주십니다. 고쳐주십니다.
교회에만 있는 신종병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습관성 주보 탐닉증: 예배가가 시작되면 으례히 주보를 뒤적이고... 헌금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찾는데 몰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습관성 찬송 추월증: 찬송중 딴생각을 하다가 다른 절의 가사를 부른다고 합니다.
습관성 제발 저림증: 찔리는 설교를 들으면 \"나를 씹는군\"하고 생각하는 증상으로.
어디에 내놔도 말이 꿀리지 않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어디 이 병 뿐이겠습니까?
사실 세상 살아가다 보면, 더 심한 병들로 마음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생각이 복잡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삭개오가 잘한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생각많고, 복잡하고, 컴플랙스속에 살아가던 삭개오. 하지만 예수님을 먼발치에서라도, 만나보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찾고, 자존감을 찾고, 감사함을 찾고, 새삶을 찾게 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예수님으로 진정한 건강함, 부요함, 감사함으로 살게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